(포탈뉴스통신)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가 웅상정수장(1998년 준공)의 일부 노후화된 시설을 2022년 수도법에 따른 기술진단용역을 통해 단계적으로 중요 설비를 교체하는 등 웅상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웅상정수장은 기술진단용역 결과, 표준처리공정 시설의 핵심인 응집기설비 교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수배전설비 교체, 고도정수처리공정의 핵심인 후오존설비 교체 등 중요한 3개소 설비를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해당 설비를 교체하기로 하고, 개량용이도와 기능장애 정도에 따라 시급한 시설부터 교체에 착수했다. 2024년까지 1단계, 2단계로 나눠 공사비 28억원을 투입해 응집기설비, 수배전설비 교체공사를 완료했고, 마지막 3단계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인 후오존설비 교체를 올해부터 공사비 45억원을 들여 교체한다. 후오존 설비는 오존의 강력한 산화 작용을 이용해 하절기 조류로 인한 맛냄새 유발물질과 트리할로메탄(THMs) 등의 소독부산물을 제거하는 고도정수처리공정의 핵심 설비로 웅상정수장 노후시설 개량 사업의 마지막 단계이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주민들에게 보다 간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24시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함에 따라 ‘양산시 상하수도 요금 사이버창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감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위해 업무시간 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웅상출장소 도시관리과,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를 방문하여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절차는 직장인 또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야기했으나, 이번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인터넷 감면 신청 서비스는 신속하고 간결한 행정 처리는 물론,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가중된 업무 부담을 줄여 보다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분하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치식 수도과장은 이번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카카오톡 지방세 납부안내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고, 2025년 시범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지방세 납부안내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세자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등 정기분 부과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발송된 알림톡에 안내된 납부 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까지 가능하다. 시는 12월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전반에 걸쳐 납부 마감 10일 전 납부안내 알림톡을 발송할 계획이다. 향후 독촉 고지서와 수시분 고지서 등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시민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기반의 고지서 발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편 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신속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알림톡을 통해 정기적인 안내가 이루어지면, 시민들은 보다 쉽게 납부 일정을 기억할 수 있으며, 이는 체납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025년 양산시 채용박람회를 10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와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 25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제작한 관내 기업 홍보영상이 상영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고용환경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장은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면접 부스, 일자리 시책 및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부스, 색채심리검사, 면접스킬코칭, 취업타로, 헤어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및 카페 등 부대행사 부스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되고, 당일 행사장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첨삭을 받을 수도 있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황산공원 캠핑장에서 '양산시 온(ON) 청년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온기(溫)’를 나누고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다시 켜는(ON)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산시 청년센터의 심리 회복 프로그램인 ‘양산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5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활동에 낯설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교류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자존감 향상, 심리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리만의 아지트 만들기’(팀별 텐트 설치)와 라면을 활용한 ‘라면의 재발견’(라면 경연대회)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높이고, ‘멍 때리기 올림픽’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또 마술 및 문화공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가을을 맞아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지역명소에서 초등 1~2학년 아동과 양육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가족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즐겼으며, 가족과 함께 낙동강 레일바이크를 타고 와인동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놀러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명소를 활용하여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지역 사회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여 가족 단위 활동이 많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6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가족봉사단 31명과 환경을 주제로 ‘경남 안녕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안녕캠페인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한 환경 분야 자원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안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마지막 활동으로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수련관 이용자와 청소년들에게 폐자원을 활용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고 소감을 발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실천하며 다양한 지속가능 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8일 가야테마파크 수로공연장에서 '2025 김해시 청소년 음악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지역 출신들이 다시 돌아와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와 연계하여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음악축제는 관내 청소년 11팀과 특별 출연한 초등학교 교사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무대에 올랐다. 밴드, 댄스, 힙합, 통기타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공연은 청소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사전 조사로 청소년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김해시청소년센터 소속 서포터즈가 축제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한,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참여가 더해졌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여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할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14일까지 12일간 설천면 덕신리 일원 ‘덕신1교’ 개통을 위한 막바지 공사를 위해 “설천면 덕신리 1384-8번지 ~ 덕신리 1117-52번지”약 800m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차량 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덕신1교 이용을 위해서는 신규 교량 높이만큼 기존 도로에 대해 성토 및 포장 작업을 해야 해 일시 통제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남해군은 “올해 12월 공사가 최종 준공되는 만큼 지역 주민 및 도로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통제 기간 중 빠른 공사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덕신소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구간에서의 안전운전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에는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하천관리팀 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탈공연박물관(이동면 남해대로 2412)은 오는 11월 1일, 월드뮤직 콘서트 ‘플라스틱 아일랜드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공연에서는 ʻ반디(VANDI)’가 세계 각국의 소리를 선보인다. ʻ반디(VANDI)’는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 악기를 다루는 멀티 연주자 이경구, 전통 기반 세계 타악기 연주자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Plastic Island’에서는 는 쉽게 쓰이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주제로 ʻ반디(VANDI)’가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악기가 연주된다. 환경 보호와 재활용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 줄 다양한 경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은 카혼(Cajon, 페루의 타악기), 핸드팬(트리니다드 토바고를 기원으로 하는 타악기), 다르부카(중동, 북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타악기)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의 민속악기로 채워진다. 낯선 악기들에 대금, 장구, 기타 등 익숙한 악기를 조합한 신비로우면서 에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역 청년의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넥스트 랩(Next Lab)’ 프로그램을 10월 16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화전도서관 3층 1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11월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팀워크와 현장 활동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파워 스프릿(Power Spirit) 캠프가 별도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30가지 원칙에 바탕을 둔 자신감 증진, 신뢰 기반의 관계 형성, 상황별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청년들은 실습을 통해 안전지대에서 도전지대로 한 걸음 나아가고, 실제 지역 현안에 대한 창의적 해결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프로토타이핑*을 촉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군 꿈나눔센터에서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5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사의 사명과 전문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남 각 시·군의 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복지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한 도내 사회복지사 유공자 37여 명에게 도지사상·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므흐네 콰르텟의 축하공연이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진 기념특강에서는 박상미 교수가 “사회복지의 시작과 끝,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장수용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지탱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며 “현장과 함께, 회원과 함께, 미래로 함께 라는 다짐으로 더욱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천의 힘을 키우며, 서로 화합하고 연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이 16일 삼동면 내산마을 구 내산분교 일원에서 효도 남해 통합돌봄의 날 “내산에 왔어요” 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실시한 경남 통합돌봄버스 운영에 이은 2번째 행사로 복지수요가 높지만,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산마을을 비롯한 인접 5개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경남광역자활센터 등 16개 단체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청소업체인 청소박사를 연계 '클린버스'에서 85세 독거 노인 세대의 주거내부 정리수납과 청소, 방역,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이 밖에 △건강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지원하는 '똑띠버스' △대형 세탁물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빨래방버스' △구강진료, 한방진료, 치매예방 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 △이동미용실, 인생사진 촬영 등 생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남해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류창봉 내산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에 생기가 돌고 우리마을을 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자율방재단(단장 김종준)이 지난 10월 16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자율방재단 ‘20주년’ 기념 전진대회에서 전국 방재단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남해군 자율방재단장 김종준을 비롯한 단원 10명이 참석해 전국 각지 자율방재단과 함께 20주년을 기념하고, 재난안전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종준 단장은 전국 자율방재단 주관 남해군을 대표해 단체 우수상을 직접 수상하며, 남해군 자율방재단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주민 안전 홍보 등 다양한 방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재해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지역주민과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방재활동에 나섰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준 남해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 모두의 노고와 단원들의 적극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
(포탈뉴스통신)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을 방문해 남해군 철도교통망 설치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한편 현실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철도 소외지역 해소 및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해군이 추진 중인 ‘철도 연결 사업’의 기술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지역으로, 철도망 부재로 인한 교통 접근성 한계가 크다”며 “남부내륙철도 및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광역 인프라와 연계한 철도 설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사공명 원장과 연구진은 “남해군은 지형적 특성상 본토와 연결되는 철도 교량 설치가 필수적이며, 이로 인해 예산 대비 효용성이 낮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랙리스 래피드 트랜짓(Trackless Rapid Transit, TRT, 궤도 없는 고속교통수단) 방식 등 경량·비궤도 대체 시스템이 남해군 여건에 보다 적합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방식은 궤도 설치 없이 기존 도로나 조성된 전용차로 위에서 운행할 수 있는 전기 트램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환경적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