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지사는 지역 대학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지역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한 2025년 ‘현장실습 지원사업’ 표준현장실습 학기제(2학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대학의 표준현장실습 학기제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실습생에게 지급하는 현장 실습비(인건비) 중 월 120만 원(최대 3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학기제 기준 최대 2명, 연간 총 5명까지 지원하며, 특히, 지난해 현장실습생을 채용한 기업은 ‘현장실습 우수기업’으로 등록돼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계절제(동계) 17명, 학기제(1학기) 35명, 계절제 하계 226명 등 총 278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남도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지역 대학생과 실습 매칭을 완료한 기업이다. 다만 4대 보험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명단 공개 기업, 산업재해 공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
(포탈뉴스통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축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건축공사현장 27곳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를 위한 보냉장구 지급 여부, 그늘막 제공 여부, 물・소금, 충분한 휴식 제공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현장에서 휴식시간을 자체적으로 확대하는 등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었으며, 작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옥내작업으로 전환하는 곳도 있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온‧습도계 설치 부적합, 온열질환예방가이드·비상연락망 미비치, 폭염작업 근로자 개인보냉장구 미지급, 근로자 쉼터 의자 미비치 등이다. 최근 폭염작업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무 등을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됐으나, 개인 보냉장구 미지급·작업공간에 온습도계 미비치 등은 반복적으로 지적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했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어 근로자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연안 지역에 대량으로 발생한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지원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한 통영, 사천, 거제, 남해, 하동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대량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소요된 막대한 비용 부담을 덜고 해양환경 복구에 더 힘쓸 수 있게 됐다. 앞서 도는 7월 집중호우 이후 약 5,50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항·포구, 해수욕장 등을 우선으로 해양환경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용역업체 등 가용 인력 전체와 함께 경남청정호 등 선박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긴급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확보된 국비 예산을 바탕으로 해양쓰레기로 발생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와 체계적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 상류지역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시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한'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개정안이 신속 제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건의 등 적극 대응해 나갈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상동면 주민자치회는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이장, 상동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 2026년 주민자치계획 △ 주민참여예산사업 △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사업 △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방식 변경 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설명과 투표가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선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김응한 회장은 “올해로써 네 번째를 맞이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들의 뜻이 담긴 소중한 결과인 만큼, 충실히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상동면장은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초석이자 지역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다”라며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역 내 파크골프장 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료 개방은 밀양·가곡·삼랑진·하남·무안·산외 등 총 6개 파크골프장에서 일괄적으로 시행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공단은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향우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파크골프장에 운영 인력을 배치해 개장·폐장 관리, 화장실 등 부대 시설 점검, 청결 유지 등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무료 개방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과 밀양시파크골프협회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귀성객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육 증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어업허가 공유자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오늘 9월 19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단독 어업 허가자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됐으나, 최근 수산공익직불제 사업 지침 개정으로 허가를 공유한 어업인도 개별 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고 요건을 충족한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그동안 허가 공유자로 분류되어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어업인들이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원 요건은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 또는 신고어업 보유 ▲연간 60일 이상 조업 또는 수산물 판매액 120만 원 이상 ▲최근 3년 이상 지속적 어업 종사 ▲어업 외 소득 및 가구 소득 기준 충족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130만 원이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11월까지 지급 요건과 대상을 확인한 뒤, 12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이번 지침 개정으로 공유 어업허가를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다문화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소리펜’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한 결과, 높은 학습 효과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가족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관내 외국인 관련 기관에 소리펜 110개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220개를 보급하여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하고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산업현장 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소리펜’은 한국어교육 교재에 접촉하면 해당 학습내용이 8개 국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로 음성이 송출되는 전자펜이다. 이는 별도의 인터넷 접속이나 전자기기가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반복 학습이 가능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A 씨(베트남 출신 직장이민자)는 “한국에 온 지 2년이 됐지만, 언어 소통이 어려워 산업현장에서 공장장님이 늘 부담스러웠는데, 외국인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의장은 제19대 전반기에도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국가 정책을 연계하는 다양한 건의활동을 주도했다. 주요 건의안으로는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과 남해안발전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 소나무재선충병의 국가재난 지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개선 건의안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을 중앙정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정책 반영을 이끌어냈다. 최학범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현안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반기 부회장으로서 경남을 비롯한 전국 의정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정책 건의와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재)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한 2025 통영예술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포럼은 '도시환경과 문화도시: 예술이 그리는 도시의 시간'을 주제로, 예술이 도시환경과 문화도시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는지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는 ▲김현구 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 – '통제영 공해의 구성과 변천, 그리고 복원'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CBO/본부장 – '도시와 공간, 문화를 가로지르는 축적의 시간' ▲김건희 koni 대표 –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될 때'순으로 진행됐다. 세 발표는 원형·과거·통제영에서 전형·현재·국내사례, 그리고 사업·미래·해외사례로 이어지며 도시와 예술의 다층적 관계를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통영의 역사적 맥락을 새롭게 바라보는 동시에 국내외 사례를 통해 예술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힘과 미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예술가·기획자·연구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통영이 문화도시로서 그려갈 비전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3년간 약 200
(포탈뉴스통신)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저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의 역량강화를 위한‘창의키움 로봇교실’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을 바꾸고 있는 AI시대에 발맞춰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로봇 제작 키트를 활용해 전기․전자 구조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직접 로봇을 제작 코딩하며 작동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은 풍차 만들기(로봇 구조 이해), 팽이 만들기(메인보드 학습), 3륜 바이크 만들기(리모컨 제어 실습), 롤링봇 만들기(모터 방향성 이해)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로봇의 기본 원리를 익히는 것뿐 아니라, 단순한 놀이를 넘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내가 만든 로봇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수업을 들으며 전기나 코딩 같은 어려운 내용도 접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24명을 대상으로‘인지강화교실’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 1회 운영한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기억력, 집중력, 소근육 기능 등을 증진시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강화 교육교재(기억채움2 활동지) ▲치매예방체조 ▲다육이 화분 만들기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에코백 파우치 만들기 ▲자개 빗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인지강화교실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현지시간 8월 30일 영국 포츠머스 건워프 퀘이즈 마리나에서 열린‘경남통영호(Team Tongyeong)’명명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3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국내 최초로 유치한 통영시는 클리퍼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통영호’를 팀 파트너 자격으로 ‘25-26 대회’에 출전시키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로 기항 없이 세계 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 영국의 로빈 녹스 존스턴 경이 창안한 것으로, 항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세계 바다를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세계일주 요트 경주이다. 1996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열리며, 약 11개월 동안 약 4만 해리(7만 4000㎞)를 항해하며 전 세계 주요 해양도시를 기항하는 해양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31일 포츠머스에서 개최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국, 스페인, 우루과이, 남아프리카, 호주, 중국, 대한민국(통영), 미국, 파나마를 거치며 세계를 일주한다. ‘경남 통영호’는 선체에 ‘경남(Gyeongnam)’과 ‘통영(Ton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2회 팀플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연희, 이선애, 박영선, 문광성, 노은영, 김둘정 등 ‘현아뜨리에’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여섯 명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모두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각자의 개성과 주제를 담은 다채로운 시각예술을 선보이는 등 미술이라는 취미를 통해 예술적 열정을 실현하고 있다. 한연희 작가는 진흙 속에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의 순수하고 고결함을 화폭에 담았고, 이선애 작가는 바다 끝을 지키는 등대와 겨울에도 피어나는 동백꽃을 모티프로 삼아,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키는 존재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박영선 작가는 산과 들, 도시의 경계에서 마주한 풍경을 ‘겹’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반복되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도 작고 선명한 휴식의 순간을 시각화했다. 문광성 작가는 전통적으로 장수와 지혜, 고귀함, 정신적 성숙을 상징하는 ‘학’을 주제로 삼아, 인간 내면의 잠재력과 해방의 순간을 표현했으며, 노은영 작가는
(포탈뉴스통신)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비 촉진과 내수진작을 위해 9월 사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구매한도 및 할인율 확대는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국비를 추가 지원함에 따라 가능해진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9월 사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3% 상향됐으며, 구매 한도 또한 기존 월 40만 원(모바일 20만 원, 지류 20만 원)에서 50만 원(모바일 30만 원, 지류 20만 원)으로 10만 원 상향됐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농협, 수협 등을 비롯한 판매대행점 46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9월 10일 발행되는 사천사랑상품권은 총 70억 원(모바일 60억 원, 지류 10억 원)이며, 관내 477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발행 규모 및 할인율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 진작과 침체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향촌동을 대표하는 봉남천 일원이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주황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꽃길은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회에서 지난 4월 파종한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것으로 봉남천 2km 구간을 따라 조성됐다. 회원들이 꽃씨 파종부터 만개시까지 꽃길을 꾸준히 관리해 온 결과 풍성한 주황빛 꽃망울을 피워내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회는 매년 봉남천변에 계절별로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야간조명과 건강걷기 인내판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영춘 회장은 “봉남천 일원에 개나리와 메타쉐콰이어 등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시민들이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힐링 장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