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임실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9일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원 직원 및 응급 장비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이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미래신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 입지를 발굴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산업생태계는 기존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융복합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수립 및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개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또한 소부장,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양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산업 인프라 형성 및 산업구조 재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업활동의 터전이 되는 산업단지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용역을 통해 첨단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원하는 곳에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를 제공하고자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포탈뉴스) 임실군과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원장 최옥숙)은 1일 임실군청 로비에서 2024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생산품 순회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EM세제, 복사용지, 구운소금, 자른미역, 육포, 제과제빵, 누룽지등 다양한 간식류를 판매했으며, 현장에서 부서별로 물품구매 예약을 하기도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초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을 높여 장애인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말하며,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 세탁서비스를 포함 도내에는 2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떡류, 사무용지, 블라인드, 육포, 홍삼제품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포탈뉴스) 임실군이 토양분석과 비료사용 처방서를 무료 발급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작물의 생육 도모와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토양 상태를 알아보고 필요한 비료량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토양분석 시기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농한기에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 토양 시료는 필지당 5개의 지점에서 겉흙을 1~2cm 정도 걷어내고,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총 500g을 채취하여 골고루 혼합하여 봉투에 담고 지번, 면적, 재배작물,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임실군 신평면 대리로 154-5) 2층 종합검정실로 가져오면 된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분석 항목은 pH(산도), EC(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치환성 양이온(K, Ca, Mg), 석회소요량 등이며, 연평균 3,500점의 분석을 하고 있다. 작물을 재배할 때는 각 항목별로 과잉 또는 결핍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적정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밀 분석에 의한 시비 처방
(포탈뉴스) 임실군이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현장 순회지도 차량 6대를 영농현장에 배치하여 신속한 농업 현장 애로 해결과 효율적인 신기술 보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예산 2억원(국·도비 1억원)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차량 3대를 배치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3대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현장 순회지도 차량은 각종 진단 및 지도 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영농현장의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신기술 보급 업무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농업인의 기술 수요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이 차량은 기존 이륜차량(오토바이)을 대체한 것으로 이륜차량은 계절적, 기상적 여건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많았고, 무엇보다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대한 우려를 크게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다 안전한 차량 도입으로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현행 농업기술 보급체계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현장 순회지도 차량 배치를 통하여 순회 및 대면
(포탈뉴스) 민선8기 들어 전북이 기업친화정책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조원 창업펀드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품·그린바이오·상용차·탄소 중심에서 이차전지·레드바이오·미래모빌리티·기후테크 에너지 신산업·방위산업 등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하는 데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법을 통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금융산업,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 혁신에 있어서도 선제적 테스트베드 역할과 규제타파를 적극 수행하는 등 미래 신산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국가대표 브랜드를 거머쥘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펴본다. ▲ 전북에 와서 성공한 기업을 위해 ‘전성기’ 민선8기 전북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기업유치가 지난해 투자금액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완주 모악산 축구장에서‘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이성열)와 전주시건축사회(회장 박광성)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과 윤수봉 도의원, 송상재 전북특별자치도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600여 명의 도내 건축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선서로 개회식을 갖고, 축구, 계주,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청, 14개 시군, 전북개발공사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한마음 체육대회 참여해 상호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건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인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보다 나은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정읍시는 노후 하수관로를 개선해 지반 침하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노후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굴착보와 비굴착 보수 작업을 통해 지반 침하를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굴착보수는 약 730m에 이르는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굴착 보수는 원형관과 수로암거의 보수로 약 128m의 원형관과 1605m의 수로암거가 대상이다. 설계 용역은 지난 2022년 11월에 완료했고, 지난해 12월에는 1차분의 공사를 준공했다. 지난 3월에는 2차분의 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6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침하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며 “노후 하수관로 개선 등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 정읍시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표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정읍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2023년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는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50만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원했다. 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 제외 대상을 뺀 3790개 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 정읍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무원 성명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김포시청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공무원들의 실명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공공 영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의 일환이다.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무원의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이번 조치는 공무원과 시민 간의 소통 채널은 유지하되, 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신상 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 없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공무원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 정읍시에 공공 전기차 충전소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참여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0억7000만원(국고 보조 5억4000만원, 민간 5억3000만원)을 확보해 29개소에 35기의 급속·완속 전기차 충전시설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와 함께 공모에 참여한 이브이시스㈜는 직접 충전기를 제조․운영하는 전문기업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예산 약 11억원 이상을 절감했고,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에 따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정읍에서 전기차를 구매해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지하주차장 충전시설 지상 이전 사업을 완료했고, 충전을 위한 주차 시
(포탈뉴스)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황토현전승일(동학농민혁명국가기념일)인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념제는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기념일에 맞춰 국가기념식과 같은 날 열린 기념제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전승일을 알리고, 승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기념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가 참석해 사발통문 광장에 모여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농민군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시민, 나라풍물패,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인 511명이 함께 행진하고 플래시몹을 하는 ‘그날의 함성’ 퍼포먼스를 통해 기념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 퍼포먼스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단체장이 함께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실현시켰다. 이밖에도 어린이 합창대회, 청소년 토론대회, 댄
(포탈뉴스) 전주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고영철)는 1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전주지역 138개 민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함께 관람했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2회차로 나뉘어 공연을 관람한 영유아들은 뮤지컬을 통해 용기와 인내에 대해 배웠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이 뮤지컬 관람 시 지켜야 할 기본 질서 예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을 통한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전주정원문화센터는 13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도자기 화분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시에 자연을 심다, 도자기 화분 전시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주정원문화센터가 시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전시회로, 앞서 진행된 도자기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이 만든 테라코타 오리 화분을 주소재로 한 도자기 화분 작품들이 전시됐다. 수강생들이 만든 도자기 화분 전시 작품은 약 30점 정도로, 이번 전시에서는 약 3.3㎡(1평)의 실내 정원에 수강생들이 만든 테라코타 오리 화분을 주소재로 국내 야생화와 덩굴식물, 친환경 잡목 프레임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입체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도자기 화분 전시회는 무료로 개방되며, 밤에도 감상할 수 있는 달빛 전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정원을 통해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새들의 부화공간을 자연주의 시골향으로
(포탈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의 도시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각국의 음식창의도시들과 교류를 넓혀 글로벌 음식 관광 1번지로 도약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교류 확대 및 전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평범함에서 특별함까지: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향토음식의 잠재력 해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례회의는 전주시와 개최도시인 푸껫 등 세계 56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대표단이 모여 각국의 음식문화유산을 공유하고, 창의와 혁신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시는 또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 창의도시 참석자들에게 전통한지선과 한지인형, 각종 전주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전주를 알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2년 서울(디자인)과 이천(공예)에 이어 국내 도시 중 세 번째로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했으며, 콜롬비아 포파얀과 중국 청두, 스웨덴 오스터순드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음식창의도시가 됐다. 이후 시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