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3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전북교육 대전환기에 선생님께서 교육 현장을 지키고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말로 다 할 수 없다”면서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긍지와 보람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서 교육감은 “현재 우리 교육계의 내외적인 급격한 변화로 인해 선생님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선생님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악성민원으로 인한 교권 침해 사례에는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짧은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 한 분 한 분께서 우리 학생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는 2학기부터 학교 현장의 모든 선생님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교권 보호 방안이 빠르게 시행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이 모두 행복한 교실! 학부모의 지지와 격려 속에 내실 있게 성장하는 학교!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전북교
(포탈뉴스) 도내 초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특별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14일 전주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운영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학습플래너(빛나라! 오늘해!) 활용,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학습코칭 실천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력신장 시스템이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은 진단평가와 총괄평가 결과에 따라 주요 교과의 학습 및 평가 콘텐츠를 수준에 맞게 제공하는 AI 기반 코스웨어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또는 가정에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빛나라! 오늘해!’는 ‘오늘 해야 할 일을 늘 기록하고 확인하며 해내는 우리’의 줄임말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계획-실행-성찰하도록 제작한 초등 학습플래너다. 다음 달부터 희망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총 2,300여 명의 초등교사가 학습지원 대상 혹은 교육결손 학생 5,400여 명에게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부족한 교과 내용을 지도하는 프로그
(포탈뉴스)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시민 강연 '월드톡톡(World Talk Talk)'을 1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를 초청해 '지극히 사적인 상호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비롯해 라오스와 필리핀의 전통춤·퓨전국악·아카펠라 공연과 중국, 태국, 캄보디아 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색모레 테라리움, 모자이크 컵 받침 만들기 등도 운영할 예정이며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 세계인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전주시는 13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치매 진행률을 늦춰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 않고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개 반으로 구성돼 매주 2회씩 총 2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 그림책 활동가와 작업치료사가 함께 경증 치매 환자들의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효과적인 인지 건강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 △회상훈련 △그림책 관련 활동 놀이 등이다. 이날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노인은 “책을 읽을 일도 별로 없는데 그림책 활동가가 재미난 그림 동화책을 들려주니 행복했던 어린 날을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 과거의 행복한 추억을 회상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적극 지원하겠다
(포탈뉴스)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이의신청 및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확정을 위해 순창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이원식 위원장(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판사) 주재로 사업지구 면장,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2022년 운남, 용산, 금월지구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6건 6필지) 및 2023년 금천, 건곡, 금과 남계, 복흥 정산2지구 경계결정(2,174필지, 1,493,924.9㎡) 사항을 심의·의결 했다. 군은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 된 사항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지급·징수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달 19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추진하는 금과 내동, 풍산 대가, 풍산 두승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바른땅 지적측량업체에서 현지 측량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포탈뉴스) 순창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올해 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에는 300여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순창군은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기간 동안 순창군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홍보물 및 장류 캐릭터로 만든 기념품과 제19회 순창장류축제 리플릿 제공을 통해 순창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여 순창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또한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순창 튜브 구독 이벤트를 통해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순창 고추장과 순창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순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서울 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해 순창이 국제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였다”며“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으며 각종 박람회 참가와 홍보부스
(포탈뉴스) 순창군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전국 소프트테니스계를 뒤흔들었다. 이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문경시 국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소프트테니스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의 특급 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혼합복식, 개인복식, 단식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의 위엄을 드러내며 소프트테니스 여제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지난 10일에 치러졌던 단식 경기에서는, 지난‘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결승전에서 패했던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와 다시 맞붙어 4: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창단된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전력을 강화하고자 실력과 리더십 모두 뛰어난 선수를 찾는 중에 일본에서 최강자로 불리었던 히야시다 리코 선수를 영입했으며, 그 결과 리코 선수가 순창군청 이름표를 달고 뛴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것이다. 특히,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순창군에서 빠른 적응을 위해 쉬는 날에도 끊임없는 모니
(포탈뉴스) 장수군 번암면은 13일 번암면 삼거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형 보건·복지·민원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처음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형 보건·복지·민원상담소’는 교통 및 거동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번암면 맞춤형복지팀은 삼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확인 등 기초건강 측정 ▲복지서비스 상담 ▲민원 관련 사업 홍보 ▲문화행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복지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면사무소에 자주 가서 복지 상담을 하고 싶어도 교통이나 다리가 불편해 이동하기 어려워 갈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친절히 안내해주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주영 면장은 “이번 삼거마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포탈뉴스)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11일 산서초등학교에서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44회 산서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인 등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의 축하 영상 등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산서초등학교 3대 동문 기념패 증정, 은사님 감사패 전달, 산서면민의 장 수상, 체육회 감사패 전달 등이 이뤄졌다. 또 육맹수 체육회장의 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에는 동문회를 포함한 16개 팀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진행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산서면, 산서면 체육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돼 산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맞이 기념식과 기념비 제막식, 각종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주민들의 성대한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최훈식 군수는 “산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충‧효‧예의 정신이 빛나는 산서면에서 지속적으
(포탈뉴스) 남원시에서는 춘향제가 한창인 지난 12일, 여성 농악 4명의 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남원 농악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여성 농악의 전통을 계승해 온 명인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원여성농악단의 장봉녀, 배분순, 춘향여성농악단의 박복례, 노영숙 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59년 남원국악원에서 창단된 남원여성농악단은 전국 최초의 여성농악단으로 이듬해 전국농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60년 창단된 춘향여성농악단 역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실력을 알렸다. 두 농악단은 과거 춘향제 제향부터 길놀이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남원을 알리는 것은 물론 여성 농악이라는 독자적 문화를 형성하며 전국에 여성농악단의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여성농악단의 역사와 함께한 4명의 명인은 2023년 연희단팔산대와 함께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무풍' 공연을 펼치면서 남원 여성 농악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통문화의 명맥을 지금까지 이어오신 명인분들이 계시기에 오
(포탈뉴스)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 2회 관절튼튼 라인댄스(line danc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라인댄스(line dance)는 여러 명이 하나 이상의 라인(line)에서 같은 움직임으로 동시에 시작하고, 같은 스텝(step)으로 추는 춤이다. 미국에서 카우보이 댄스(cowboy dance) 또는 웨스턴 댄스(western dance), 컨트리 댄스(country dance) 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건강 댄스(dance)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적당한 빠르기로 걷는 속도를 유지하고, 안무가 단순하고 쉬워서 성별 및 나이의 제한이 없어 누구나 할 수 있는 춤으로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좋다. 이뿐 아니라, 근력과 유산소 운동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운동으로 단시간에 칼로리 소모를 극대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 강좌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파트너 없이도 혼자 할 수 있고, 화려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서 좋다.”, “별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간단한 동작으로 몸에 큰 무
(포탈뉴스) 남원시는 6월에서 8월에 개강하는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4월부터 6월까지 운영중인 1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이어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3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분야별로 '이런(learn)저런(learn)'(평생학습관)에서 ▲영어회화 ▲업사이클(재활용)·홈패션·양재 ▲디저트(빵,쿠키)만들기 ▲서예·문인화·한국화·캘리그래피 ▲천연화장품만들기 ▲프랑스자수·퀼트공예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통기타 ▲영화 인문학 등 26개 과정과 '어디나교실'(외부공간연계)에서 ▲우쿨렐레/하모니카 ▲생활도예 ▲세라믹아트·포크아트 ▲플루트 ▲공예(퀼트,한지)·심리압화 ▲목공가구 만들기 등 9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인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나 교육인원 50%이상 남원시민 참여시 강의가 개설되며, 수강 신청은 남원시 통합예약·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양근
(포탈뉴스) 장수군은 오는 17일까지 주요 농작물에 대해 영농현장 중심으로 기술 지도를 추진한다. 군은 이번 영농현장 지도를 통해 벼 이앙 및 본답 초기관리, 사과 부란병 예방 및 적과(열매솎기), 과수 돌발병해충 적기방제 등 농작물 안전관리 요령을 농가에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고품질 과실의 수확량을 결정하고 해거리를 방지할 수 있는 적과 작업을 중심으로 지도할 예정이며, 그 외에 부란병, 탄저병, 응애류 등 영농시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피해를 사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요 농작물 관리 지도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적과 작업과 병충해의 사전 적기방제를 추진해 고품질 과실 안정생산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남원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 세무사'는 남원시에서 위촉한 세무사들이 무료로 시민들의 세금 문제를 상담해주고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돕는 재능기부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부동산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국세·지방세 관련 세금 문제와 지방세관련 불복청구다. 올해 5기째 운영되는 남원시 마을세무사는 기존 마을세무사 2명을 포함한 3명의 세무사를 위촉해 확대 운영 중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은숙 세무사, 김창렬 세무사, 방성훈 세무사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마을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지원해준 마을세무사분들의 재능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강조하기 전에 시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납세자의 권익과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
(포탈뉴스) 국내 최장수 전통공연예술축제인 ‘제94회 남원춘향제’에 몽골 수도 제60번 초중고등학교의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과 활기찬 길놀이로 남원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확정 짓고 캠퍼스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그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몽골 올란바토르 소재 몽골 수도 제60번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와 교육 및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춘향제에 초청된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은 몽골의 전통음악과 춤을 선보이는 공연단으로,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음악,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몽골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전달했다. 11일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12일 단독공연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고,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전통의상을 입고 대동길놀이에 참여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는 등 춘향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은 14일 남원국악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