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전국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마켓’이 1만 5,000여 명의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큰 성황을 이뤘다. 지난 27일과 28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주 우천으로 한 주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사랑을 얻었다. 22개의 완주농부마켓과 60여 개의 전국 보부상들이 모여 직접 생산한 먹거리, 핸드메이드 의류, 음료, 생활소품, 잡화 등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보부상 측은 행사 양일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에 예술촌 입구에서 청춘공작소 사거리까지 100미터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과실생산자협동조합 등 완주농부마켓이 함께 진행되면서 완주군의 신선한 농특산물 직거래장과 가공 식품 등을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주변 삼례책박물관과 그림책미술관에서는 중고 책, 어린이 장난감 등 책마을 벼룩시장과 완주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 버스킹 공연이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7일 김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화재피해주민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책을 추진하여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도내 기업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17년부터 전소된 피해주택을 신축해주는 119행복하우스 6가구와 22년부터 피해주택을 수리해주는 119안심하우스 6가구를 추진하여 피해주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으며, 더불어, 주거시설 화재로 거처가 없는 모든 화재피해주민에 대하여 최대 5일분의 임시거처비용(23년 38가구)과 주택이 반소되어 피해액이 500만원 이상인 주민에 대하여는 긴급생활비(23년 23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으로 화재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무료 심리상담(23년 159건)을 지원하고 있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국제로타리클럽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JTV전주방송
(포탈뉴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6~27일(2일간) 2024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권 치과 기공사협회 회원, 학생 등 1,100여명이 참석하여 치과기공분야 산업의 학술 연구와 증진, 호남지역 회원 간 정보 교류 등 상호 소통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1일차는 호남연합 학술대회 경영자회 세미나, 2일차는 자연스러운 전치 디자인, 보철 제작 및 심미보철 접근법 등 강의가 이어진다. 학술대회와 함께 30개여의 업체가 참여한 치과 기자재 전시회도 진행된다. GSCO는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한국건축시공학회 학술대회, 한국질량분석학회 학술대회 등 학술행사와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건축박람회, 베이비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혀 군산 MICE산업의 재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산을 방문하는 참석자에게 지역 관광과 연계한 인센티브 투어, 행사장 사전 답사를 위한 지스코 MICE 샘플 투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해 전북 유일의 컨벤션인 지스코 경쟁력을 높여나갈
(포탈뉴스) 장수군가족센터는 27일 뜬봉샘 생태길에서 외국인 주민 지역정착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지역주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수분리 뜬봉샘 생태길을 따라 왕복 2시간 코스로 진행된 대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계절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을 감상하며 가족‧이웃들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지향해 온전히 걷기를 즐기며 편안한 산책을 통해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코스 중간 상품이 걸려있는 미니게임도 준비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참가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오인철 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에 대한 인문지리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간 화합과 교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유대감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
(포탈뉴스) 익산시가 27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제2회 세계의상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주민 10팀이 참가했으며, 시민 관객 80여 명을 초청해 세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전통 노래와 무용 등을 통해 숨겨왔던 재능을 선보이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 외국인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원활한 정착을 돕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국적,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세계시민의 감수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다가오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시민강연 '월드톡톡(Talk Talk)'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
(포탈뉴스) 김제시는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 대표적인 봄축제인 모악산축제는 올해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기존 천편일률적인 축제가 아닌,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했다. 시는 뮤직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활발한 고향사랑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축제 하루 전 26일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녹화장을 찾아 관광객 및 시민에게 물티슈 등 고향사랑 홍보용품을 나눠줬으며, 축제기간 중에는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장터 이용층을 위해 홍보물품으로 타포린백을 준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향상에 힘썼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시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31개 품목 40개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은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포탈뉴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김제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부터 호남 4경의 하나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악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초록빛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알찬 무대공연을 준비해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으로 모악산을 가득 채우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6년간 개최돼온 모악산축제를 새롭게 리빌딩해 개최된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모악산의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수 정동하, 김수찬, 손예지, 육중완밴드, 강혜연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참여로 운영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플리마켓에서는 김제 생산단체 등이 직접 재배한 우수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축제 참여업체와 금산면 소재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소비자에게 캐시백으로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포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6일 오후 2시 진안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취업 가이드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진안군 청소년들을 매일 마주하고 있는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의 진로·취업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됐으며, 진안군 청소년의 진로·취업 상담 시, 청소년층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개인별 계획 수립과 실행 방향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코칭 및 가이드 역량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5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진안군 청소년의 진로·취업을 위해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해 왔다. 최영규 센터장은 “진안군 청소년들이 진로의 의미를 찾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안군청소년수련관과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앞으로도 열심히 협력하겠다”며 “진안군 청소년들의 희망분야로의 진로·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내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 직원들이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부안 모항갯벌해수욕장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일정 기간 해양쓰레기 청소와 환경 관리 등 해양보호 활동을 펼치는 제도다. 최근 도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반려해변’제도를 도입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에는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도 직원, 부안군 관계자, 어촌계 어업인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가량 모항갯벌해수욕장 해변가와 부안 마실길 주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폐부표, 각종 플라스틱, 비닐, 폐어구 등 약 200㎏가량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민간 차원의 해양환경 조성에 대한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인근 어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홍보 캠페인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해
(포탈뉴스)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수영장 대수선 공사를 완료하고, 26일 본관 앞 야외무대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회관은 지난해 40여억 원을 들여 주이용자인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수심을 1.3M에서 1.2M으로 낮췄다. 또한 온수풀과 안전교육실을 설치하고,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수영장 활성화와 교육 프로그램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통해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을 위탁자로 선정했다. 주중 오전 시간은 학생 생존수영 시간으로 확보하고 일요일까지 개방을 확대하면서 1일 이용자 수가 47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박수진 관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우선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과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에 교육적 인프라가 필요하며, 특히 교육과정에 생존수영이 들어있는 만큼 수영장은 필수적인 교육시설”이라면서 “남원교육문화회관 수영장 개장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포탈뉴스) 군산시는 26일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관련 각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업체의 상생 방안과 발전 방 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회의에서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4대 추진전략, 지역업체 우대제도 적용,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합동 세일즈,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중점을 둔 지원방안 등이 주요 논의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2차전지 특화 단지로 지정되어 공장설립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군산시가 지역업체와 인력 참여율 제고 대책을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적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따랐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내 지역 건설자재, 장비, 인력 사용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시행규칙제정 등 제도 정비를 추진했으며, 이후로도 체감 가능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탈뉴스) 군산시는 26일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관련 각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업체의 상생 방안과 발전 방 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회의에서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4대 추진전략 ▲지역업체 우대제도 적용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합동 세일즈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중점을 둔 지원방안 등이 주요 논의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2차전지 특화 단지로 지정되어 공장설립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군산시가 지역업체와 인력 참여율 제고 대책을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적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따랐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내 지역 건설자재, 장비, 인력 사용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시행규칙제정 등 제도 정비를 추진했으며, 이후로도 체감 가능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익산시가 지역 적합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과 신품종의 원활한 종자 공급을 위해 농업인 역량강화에 나선다. 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동진·미호·참누리 벼 재배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3개 시범사업인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 조성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주력 품종인 신동진 벼의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미 제한, 돌발 병해충으로 대체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참동진·미호·참누리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참동진은 신동진 품종의 우수한 밥맛과 특성은 유지하면서 벼 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미호는 도복에 강하고 농사짓기가 수월하며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 참누리는 최근 육성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도 양호해 채종
(포탈뉴스) 남원시는 4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춘향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제 전 확실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으로는 다중운집 분산 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 주요 행사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대책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영근 안전건설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남원 춘향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행사가 7일간으로 늘어난 만큼 “행사 개최 전 현장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3회
(포탈뉴스) 완주군이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지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신규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Good 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신규직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동료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진행됐다. 또한, 완주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비즈니스 매너 및 민원응대 방법, 의사소통, 문제 해결 등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과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신규 직원들을 만나 완주군정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소탈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일차에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일대, 최근 개관한 W-SKY23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한 교육참가자는 “임용 후 처음 동기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받으며 서로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을 통해 완주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업무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