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에 나눔 문화 실천이 이어지며 따뜻한 온기가 더해졌다. 시는 김제장례식장이 30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재근 대표는 2024년 2월에도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힘을 보탰다. 노 대표는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재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개인 및 단체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시의 나눔 문화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확산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30일 김제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봄 햇살 속에 열린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일반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제시 실내체육관을 출발점으로 ▲1.8km 일반코스(수변공원 산책로), ▲700m 유아코스(지평선 자생식물원 일원)로 나뉘어 팀별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마당’과 병행해 운영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실내체육관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치매예방 퀴즈,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건강 관련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치매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도서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우선 지난 2월 임시 운영을 시작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 이어, 지난 23일 '모인여행숲도서관'이 정식 개관하며 시민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공원 속 테마형 도서관 조성 사업은 앞으로 책과 사색, 휴식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시민 일상에 한층 더 여유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림책 속으로 풍덩,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 수도산공원에 조성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그림책을 테마로한다. 작은 규모지만 아늑하고 몰입감 높은 공간을 자랑한다. 팝업북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2,00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독서통장' 시스템으로 스스로 독서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 콘텐츠와 실감형 증강현실(AR) 체험존을 운영해, 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그림책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해진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캠프,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오늘은 내가 주인공! 신나는 어린이날 한마당 우선 제103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익산 시내 곳곳에서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행사들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축하공연과 아동 헌장낭독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직업 체험, 디지털 체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춤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 청취와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8,069호로 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0.83% 상승했다. 변동률이 상승한 이유는 시장가격의 반영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 동안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의암공원 일원(우천 시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7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대표 서경원)’가 주최하고 장수군 등이 후원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3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수학 놀이터, 도어벨 만들기, 소방안전 체험 등 놀이·문화·환경·정서 분야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간식 부스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그릇, 물병, 수저, 가방 등을 지참하도록 안내하고,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자 230여 명과 경찰, 소방, 의료 인력이 배치돼 안전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한누리전당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한누리시네마 이용 시 팝콘세트를 2,000원 할인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하는 10곳의 웰니스관광지 중 자연·치유 관광지로 ‘장수 치유의 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이번 선정으로 장수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및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웰니스·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장수 치유의 숲’은 와룡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청정자연과 연계되는 시설물 이용이 가능한 점과 싱잉볼 마스터, 아로마테라피 지도사, 목공체험 지도사, 노르딕워킹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치유지도사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수 치유의 숲’은 2022년 1월 21일 개관해 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4.95km), 무장애 데크로드(0.4km) 등 50ha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치유센터는 자가진단실, 향기치유실, 건강치유실, 명상치유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출산율 저하 및 난임부부 증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30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정책연구기관인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미래 성장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훈식 군수와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현안사업은 △100마일 장수 시그니처 경관 조성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지원사업 △장수나래 소규모 공공임대주택 조성 △대곡관광지 활성화 △신광재-와룡호 연계 관광지 조성 등 5건이다. 전북연구원은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을 비롯해 쟁점사항을 제시했다.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호 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관광자원을 고도화하는 등 장수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사업들”이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이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여행 후 홍역 환자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해외 유입과 관련된 홍역 환자가 ‘25년 4월 12일 기준 39명으로 발생했다. 특히, 해외여행 또는 다문화가정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를 예방접종력이 없는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해외 출국 전 예방접종 등 유행 차단을 위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난다. 홍역 면역이 불충분한 사림이 홍역 환자와 접촉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해외여행 또는 외국인의 모국 방문시 홍역 예방접종력(MMR) 확인 및 접종하도록 권고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출국 시기에 맞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봄철 등산객 활동 증가와 야생 멧돼지 번식기에 따른 개체 수 및 활동 범위 확대 등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입산객이 늘어나면서 야생 멧돼지 서식지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신발, 차량 등을 통해 농장으로 전파될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남원시는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축산관계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에 부착된 GPS를 활용해 이동 경로를 모니터링하여 거점소독시설 이용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방역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으로, 농장의 울타리, 방역실, 전실 등 주요 시설의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역 양돈농가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농가와 축산차량 운전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상 징후 발생 즉시 신고
(포탈뉴스통신)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오는 춘향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한루 인근 요천변에서 “춘향제에서 만나는 남원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남원시 바이오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남원시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자료와 화장품, 곤충소재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남원에서 제조된 화장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판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남원국제드론제전에서 큰 호응을 얻은 피부진단기술 ‘마크뷰’를 활용한 개인 피부측정 및 정보안내, 지리산권 원료 활용 화장품 제품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은 올해도 진행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연구원 지식산업센터 입주 화장품 기업인 ‘새롭, 제이그라운드’와 남원지역 화장품업체 ‘지가미’가 참여하여 자사 제품의 시연 및 판매, 브랜드 홍보와 함께 방문객 대상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천연원료를 기반으로 한 해당 제품들은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n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와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동안 경찰특화도시 조성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남원시는 지난해 경찰청이 공모한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부지 선정 과정에서 3개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최종 부지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춘향제 기간 동안에는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과 서명운동을 통해 남원시의 강점과 유치 당위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뛰어난 치안 역사성과 경찰 정신 교육에 적합한 상징성을 지닌 남원시는 중앙경찰학교 추가 설립을 통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활용 국유지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개발이 가능해 정부 재정운영 기조에 부합한다. 이러한 남원시 유치 당위성 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홍보 프로그램으로는 사랑의광장 일원에 경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비행선 운행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운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월 28일 ‘2025년 제1회 남원시 바이오산업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원시 지역특화 바이오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보고 및 바이오산업연구원 직원 신규채용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남원시 바이오산업진흥위원회는 남원시 바이오산업 진흥 조례 제9조에 따라 바이오산업 진흥 및 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남원시에 추진 중인 남원시 지역특화 바이오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및 남원시 바이오산업 비전(VISION)선포식에 대한 내용보고를 통해 남원시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추진계획과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식약처 인증 시험검사기관 지정필수 인력 및 연구원 기능확대에 따른 연구인력 충원을 위한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 직원 신규채용에 대하여 심의했다. 민선식 남원시 바이오산업진흥위원회 위원장(남원시 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남원시 바이오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오는 6월 2일부터 남원의료원에서 평일 야간 소아과 진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정은 우선 남원시보건소가 2주 이상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해당 기간 내 신청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 심사 결과 보고 및 지정 선정 요청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의료사업으로, 야간 및 휴일에 소아환자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기 위한 필수의료체계로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남원의료원은 전국 최초로 지방의료원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6월 2일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진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신뢰도 높은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남원의료원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올해 10월 개소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되어 향후 전일(주간+휴일) 진료 체계 구축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작년에 전국서 117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인원 방문 기록을 세웠던 춘향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전통문화예술축제인 만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부스는 행사장 내 차없는 거리 일원에 설치되며, 기부제 안내 및 캡슐 뽑기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농협 남원시지부 및 남원시 관내 농축협에서 이벤트 증정품으로 고품질 남원쌀인 ‘춘향애인참미’ 150만원 상당을 협찬하여, 이벤트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춘향애인참미’ 1kg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남원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