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0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고려부터 대한제국의 역사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박물관 체험과 강의를 통해 아동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조들이 사용하던 유물과 전시물을 보니 우리나라의 역사에 더 관심이 생겼어요”라며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우리 조상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7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마을복지사업을 실시했다. ‘장애인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마을 복지사업은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함께 식사하며 야외 활동을 즐겼다. 한 참여자는 “이런 기회를 통해 자연에서 가을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오늘 너무 즐거운 추억이 생겼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준규 민간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11월 1일 오후 1시 “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를 초청하여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원에서 특별 화엄법회(마정수기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우석교구장스님은 “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 초청 마정수기법회는 전임 주지인 덕문스님께서 2024년 8월 “지리산대화엄사 본 말사 교구스님과 부탄 라마스님과 교류 인연으로, “발길 닿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라”라는 성지 순례에서 부처님의 정법을 믿고 실천하는 부탄 불교의 정신을 배우고자 한다고” 초청 법회의 의미를 두었습니다. 린포체란 “전생에 깨달음을 얻은 고승대덕이 열반한 뒤에 자비심으로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다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증명받으신 분이다. 티베트에서는 살아있는 부처님이라고 존경하고 있다. 린첸 남갈 린포체는 2010년 5월 5일에 태어난 17세 동자승이다. 대관식은 인도 시킴 대오날리 초르텐 사원에서 도드럽첸 린포체로 부터 린포체로 인정 받았다.” 그리고 마정수기란? 부처님이나 성자께서 불자의 정수리를 어루만지며 “그대는 앞으로 반드시
(포탈뉴스통신) 구례 천개의향나무숲(대표:안재명·진가경)에서 은목서 꽃향기를 주제로 열린‘천향백미(天香白味)잔치’가 지난 10월 17일 지역주민과 서울, 광주 등지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개의향나무숲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보은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잔치는 청명한 바람 타고 내려온 상큼한 천향과 정갈한 흰색 음식에 방문객들의 감탄과 찬사를 받았다. 전통주 명인이 구례 쌀과 은목서 향기로 빚은 소박하고 상큼한 막걸리는 일품이었다. 천향백주(天香白酒)는 은목서 향기에 두부, 백설기 맛과 어우러져 잔치 분위기를 한층 올려주었다. ‘여섯 줄의 행복’ 기타 연주의 선율에 꽃송이가 날리고 향기를 휘감았다. 시 낭송, 가을의 가요까지 더하여 환상적인 판타지였다. 행사는 외부지원 없이 추진했다. 프로그램도 천향백미잔치준비위원회 정연권, 김인호, 김창승 위원들과 대표 부부가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다. 기타 동아리 등 예술공연도 재능기부 했다. 꽃향기를 주제로 농산물을 이용 음식특화와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한 제2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례문화예술회관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와 고법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판소리 분야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8명, 신인부 73명, 일반부 15명, 명창부 9명 등 6개 부문 134명의 소리꾼이 참가했고, 고법 분야에는 학생부 4명, 신인부 43명, 일반부 12명, 명고부 11명 등 4개 부문 70명의 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이다은(33세, 전북 익산) 씨가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 2,000만 원, 그리고 부상으로 구례군 제1호 명장 죽호바람 김주용 씨의 부채가 수여됐다. 또한, 고법 명고부 대상(장관상)에는 김민철(31세, 광주광역시)씨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는 구례 출신 국창 송만갑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단위 대회로, 올해
(포탈뉴스통신) 구례군 광의면 소재 영농조합법인 신농(대표 김상수)은 지난 10월 17일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벼 수확 체험과 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벼 수확 체험은 지난 5월 광의초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를 했었던 농지에서 진행됐고, 재학중인 지역학생 13명, 농산유학생 22명 및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낫으로 벼를 수확하고 그네(홀태)를 이용하여 탈곡하는 등 전통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에는 떡과 식혜를 먹으면서 농산물이 흙에서 식탁까지 올라오는 과정을 몸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법인 대표 김상수씨와 처 권은주(광의초 운영위원장)씨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내기와 벼 수확 체험을 3년째 제공하고 있다. 체험 농장에서 수확한 쌀은 학생들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코미디언 조혜련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연극 '사랑해 엄마'를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2015년 초연 이후 10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사랑해 엄마'는 전국에서 꾸준한 앙코르 요청을 받는 작품으로, 진한 감동과 유머가 조화를 이룬 휴먼 가족극이다. 이번 공연에서 조혜련은 연출과 함께 주인공 ‘엄마’ 역할로 무대에 오르며, 동생이자 배우인 조지환이 ‘아버지’ 역을 맡아 남매가 무대에서 부부로 연기하는 이색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한 어머니의 삶을 그린다. 세월이 흐르며 성장한 아들과 어머니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통해 가족애와 헌신,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낸다. 특히 무대는 따뜻한 색감과 소품을 활용하여 '빛바랜 가족사진'처럼 구성돼 관객들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라며 “군민 여러분이 함께 공감하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6일 무진정 일원에서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10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과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을 나들이 방문객과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날씨에 맞는 복장과 물품 준비 ▲질서 유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 요령 숙지 ▲안전 표지판 확인 등 축제장에서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군은 캠페인과 함께 안전시설 배치 상태와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병행해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실천할 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범어1동은 지난 18일 동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범어공원 별밤축제’를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범어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권욱)가 주최하고 14개 협력 단체가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민족태권도장 김호진 사범의 태권도 시범공연으로 시작해 백화요란의 난타공연, 수성중앙새마을금고 라인댄스반 공연 등 주민 공연이 이어졌다. 또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가수 김진덕, 써니밴드, 이소담 등 지역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고산농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범어공원 산책로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정상 부근에서는 에어로빅 체험과 보물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자매결연도시인 안동시 와룡면에서는 고구마, 참깨,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판매해 주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박권욱 위원장은 “우리 동의 자랑인 범어공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수성미래교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몰입 프로젝트 지원사업’ 성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 지역 청소년 기관 등 미래 교육 네트워크 기관이 함께하는 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성미래교육관 내부에서 진행된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에서는 ▲군집 드론쇼 ▲뚜비 코딩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디어아트 뮤지엄 등 최신 미래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뚜비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상상옥상 야외카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미래 기술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유익했다”며 “드론 쇼와 로봇 체험 등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2025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수성구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50여 곳이 참여해 홍보·체험관 운영, 작품 전시, 상담,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배움의 가치를 나눴다. 특히 ▲업사이클링 체험 ▲세계시민 행동 실천 ▲탄소중립 실천 체험 ▲그래비트랙스(GraviTrax) 챌린지 ▲메이커 체험 등 환경·디지털·문화 등 지속 가능한 주제를 반영한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으로 목적지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미디어 분야 행사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활용 지수·영향력 지수 등 정량 평가와 외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사용자 투표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해 수성구의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공식 캐릭터 ‘뚜비’를 활용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정 소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한편, ‘스레드(Threads)’ 플랫폼을 통해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소통형 콘텐츠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쇼츠, 챌린지, 밈 콘텐츠, 패러디 영상 등 유쾌하고 참신한 영상으로 MZ세대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엄마의 말 공부』로 잘 알려진 이임숙 작가를 초청해“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공감과 존중의 대화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임숙 작가는 25년 경력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이자 의사소통 전문가로, 『엄마의 말 공부』,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등 부모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를 다수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에서 대화의 온도를 돌아보고 공감과 존중의 언어로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일상의 말 습관 속에 숨어 있는 감정언어를 다루며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구체적인 대화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수양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7일부터 거제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이번 강연이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여성농민회(회장 박미선)는 지난 18일 여항산권역문화센터와 여항면 주주골 다랑논 일원에서 ‘추수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업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토종 종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토종 벼베기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함안농요 공연을 비롯해 토종 종자 전시, 주주골 다랑논 사진 전시, 쥐이빨옥수수 팝콘 시식, 전통놀이 체험, 떡메치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와 도시민들이 농업 현장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과 함안거점학부모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인근 도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과 식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미선 함안군여성농민회장은 “추수한마당은 세대가 함께 전통 농업문화를 배우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토종 종자 보존과 농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2025년 혁신 청년중역회의(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중역회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혁신 청년중역회의는 함안군 소속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소통 협의체로, 조직 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 행정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기획 능력 향상과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군정 발전 방안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현황 분석 ▲문제 도출 ▲팀별 토의 ▲정책 제안 발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 정책 제안 역량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혁신 청년중역회는 엠제트(MZ) 세대 공무원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군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군정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 청년중역회의는 연중 정기 회의와 정책 제안 활동, 부서 협업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