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칠곡군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추가 시행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 대구은행 왜관지점과 “칠곡군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3월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칠곡사랑상품권과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혜택을 주고 있는데, 금번 협약에 따라 기존 혜택 이외에 이들 금융기관을 통해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등 4개 병원과 협약하여 성실납세자에 대한 건강검진 우대시책도 함께 추진하는데,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250명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혜택 안내문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포탈뉴스)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역구 군의원, 주민협의체, 업소주, 사업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4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7천만원을 투입해 석적읍 유학로 1(다이소)에서 장곡초등학교까지 양방향 구간에 180여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사업개요 및 간판 가이드라인 설명,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나타내고 업소의 성격을 반영한 참신한 간판 디자인 컨셉 적용 등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명하고,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업소주의 의견을 수렴했다. 칠곡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후, 디자인 동의를 받아 올해 12월까지 제작‧설치를 완료하여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포탈뉴스) 주차난이 심각했던 칠곡군청 인근에 차량 2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칠곡군은 17일 석전리에 위치한 칠곡군공영주차장 옥상층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휘승 부군수,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정한석 도의원, 박순범 도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1년 주차환경개선사업 생활 SOC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2년 12월에 착공하여 2024년 4월에 준공했으며,총공사비는 94억으로 국비 25억, 도비 8.5억, 군비 60.5억이 투입됐다. 칠곡군공영주차장 건립은 군청주변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군청 인근은 주택이 밀집해 있고, 병원, 도서관, 성당 등 주차수요는 많았지만 주차시설을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뿐 아니라 군청 방문객들도 주차공간 없어 격심한 불편을 겼었었다. 임휘승 부군수는 “주차난으로 주민들과 군청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공영주차장이 준공돼 기쁘다”며 “공사기간 불편하셨겠지만 잘 협조해주신 주민들에 고마움을 표하고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구미시는 7월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관내 아동 역사 자료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과 박정희 대통령 유품 등을 전시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관람과 체험 활동, 대통령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를 방문한다. 7월까지 총 4개교(초등학교 3, 중학교 1)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새긴 종이 모형과 의전차량 만들기, 박정희 대통령 휘호 탁본 체험, 활동지 학습 등 아동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혜선 역사자료관장은 “역사 자료관과 생가 탐방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여 미래 지향적 사고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탐방 프로그램은 총 26개소(초등학교 4, 지역아동센터 22) 842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도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포탈뉴스) 구미시는 18일 선산체육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단계백일장'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단계 하위지 선생의 고향인 선산에서 열렸으며, 식전 공연과 개회식 이후 진행된 백일장에서 학생들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작품집을 발간해 입상자와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체험,홍보부스, 간식부스, 선산봉황놀장의 프리마켓, 인생네컷 사진관, 전년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미래교육돌봄국 신설 등 다양한 정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정책 강화에 힘써 경쟁력 있는 구미, 청소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1984년 시작된 단계백일장은 사육신
(포탈뉴스)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18일 구미코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번 실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와 대입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특강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데 이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첫걸음인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진학‧진로 정보 제공에 나선 것이다. 입시설명회의 핵심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내용’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과‧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제로 바뀌고, 고등학교 내신 평가 체계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의 비율이 4%에서 10%로 늘어 나는 점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및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게 되면서 진로 연계 학습설계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시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교 유형을 나눠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일반계 고등학교는 엄건학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고
(포탈뉴스) 구미시는 대한민국 산업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이번에는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산단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미국가1산단 내,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부족으로 돌봄‧보육 관련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관련 수요를 파악하고 구미국가산단 내‘산단 특화형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일하는 근로자 부모가 아이와 함께 출‧퇴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1층부터 3층은 행정지원시설과 유아 전용 시설, 4층부터 6층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멀티교육 공간을 갖춰 초대형 통합 돌봄‧교육센터를 조성한다. 장기적으로는 돌봄과 교육이 융합된 ‘문화가 있는 산단’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노후 산업단지를 새로운 청년 친화 문화공간으로 바꾸고, 직주근접형 주거 안심, 완전 돌봄 공간 조성으로 지방 산단 중심의 저출생 극복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중소기업 밀집 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워라밸 지원 제도의 적극적인 활
(포탈뉴스)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8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대표 24명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들과 함께 고액 기탁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은 초등학생 총 22명,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87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35명이 선발돼 작년보다 20명 늘어나 총274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한편, 올해 장학금 지급총액은 작년보다 4천만원이 늘어난 3억 7500만 원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은 각 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이 6월 초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학생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씀,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우편으로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 장학증서 수여식 전에 시장실에서 김단 장학생의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산초 6학년으로 재학 중인 김단 학생은 특기장학생(승마
(포탈뉴스) 경주시가 지난 17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사업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낙영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그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세심한 점검과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분야 127개 사업으로 4월말 기준 △완료 6건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84건 △정상추진 34건 △기타 3건 등으로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완료 공약은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건립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건립 △장애인가족 복합힐링센터 유치 △대릉원 무료개방 △황금대교 조기 건설 사업이다. 시는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공약사업인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정비・복원 추진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제2동궁원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최첨단 시립도서관
(포탈뉴스) 경주시가 오는 6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문화관광과 산업시찰 연계 프로그램이 풍부한 도시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 경관투어 △보문관광단지 투어 △동해안 해양 실크로드 코스 등이 가능하다. 경주는 불국사,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점, 244점의 국가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장 많이 찾은 단풍 명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라 왕궁의 별궁터인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관광객의 필수코스다. 여기에 동양최고의 천문대인 첨성대, 월정교는 날이 저물어 조명이 더해지면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보문단지 내 동궁식물원, 버드파크, 엑스포공원은 숙박시설과 주 회의장 인근에 있어 언제든지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동해안에는 바닷 속 바위에 왕릉을 둔 유적지로 문무대왕릉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 등의 해양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원자력산업(경주) △철강 분야(포항) △전자‧반도체 분야(구
(포탈뉴스) 경주시가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배터리 규격 표준화에 나선다. 제조업체마다 제각각인 전기 이륜차 배터리 규격을 표준화시켜 이를 정부에 제안하겠다는 게 골자다. 경주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Battery Swapping Station : BSS) 표준 제정을 위한 데이터 수집 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e-모빌리티 현황 분석, 배터리 공유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실증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용역 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2억원이다. 전기 이륜차는 대기오염과 소음문제를 해소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충전 시간이 회당 4~5시간으로 긴 게 최대 단점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경주시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의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을 대안으로 꼽고 있다. 물론 배터리 표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숙제가 있지만,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이 정착만 된다면 배터리 충전에 따른 불편은 사라지게 된다. 이에 경주시는 일찌
(포탈뉴스)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는 내달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경주 당위성 등 유치 홍보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발전결의회를 찾아 지지 서명 및 홍보 퍼포먼스를 가졌다.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군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인들의 당선 소감을 시작으로 지방화 시대 대구경북 통합, 초저출산 대응,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등 대구ㆍ경북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자고 마음을 모으는 귀한 시간이었다. APEC 경주유치 도,시 관계자는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 당선인들에게 APEC 경주 유치 지지 서명을 받고 경주 당위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난해 APEC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이어 다시 한 번 APEC은 당연 경주임을 자리매김 하는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
(포탈뉴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5월 17일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내내내 실천운동은 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의 역점시책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운동이다. 이번 내내내 실천운동에는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도매시장 관련 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30여 명이 동참해 도매시장 경매장 등 주변 일대에 버려지고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익 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통종사자들이 도매시장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유통 환경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포탈뉴스) 안동시는 5월 16일 서안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화물자동차 사고로 나타나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안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 과적 및 적재불량 ▲ 불법 판스프링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 최고속도 제한장치 임의해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적재불량 4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0건 등 총 1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주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1회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포탈뉴스) 안동시는 5월 17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굴된 사업 60여 개를 부서별 검토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맞게 최종확정하고, 평가지표 개발 및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3개년 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경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노인행복 수도 안동'”이라는 비전과, 누리는 인생, 지키는 안전, 더하는 건강, 나누는 행복 4대 목표를 수립했고, 앞으로 일자리 및 사회참여, 건강과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이 명실상부한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잘 추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