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초중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생활 안내를 위한 보호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들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적인 학교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첫째 날 유치원, 둘째 날 초등학교, 셋째 날 중학교 입학 예정 보호자를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현황과 주요 현안, 선정·배치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특히 현직 특수교사 6명이 참여하는‘특수학급(교)이야기’와‘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통합교육의 실제 모습과 특수학교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입학을 앞둔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보호자의 교육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복합적 위기학생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인‘맘품지원단’상반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바탕으로 위기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26명과 봉사자 및 인솔자 31명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쿠아플라넷과 성지도예를 방문해 해양과학체험관 체험,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도자기 물레 체험, 흙 밟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또래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위기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30일 특수학급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해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중심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5일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첫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1일까지 5회에 걸쳐 약 1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기수가 증가한 것으로 학생 개별 특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수련부 인성교육 프로그램 만족도는 92.7%였으며 특히 짚라인(zipline) 등 모험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9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중학교 특수학급 연합 프로그램 역시 모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한편 야영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장애학생의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카라반과 취사장 입구에 휠체어 리프트와 경사로를 각각 설치해 접근성과 활동성을 높이는 환경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7일 오전 10시, 안남초등학교에서 ‘2025년 적정규모학교육성 관계자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내초, 안남초, 안내중학교를 포함한 제1권역 학교 관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학교지원센터장, 행정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각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하여 총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행정복지센터 면장도 참석하여 교육과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제1권역(안내·안남) 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 중 총 3회에 걸쳐 나머지 권역별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권역별 작은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작은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학원 안전 강화를 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태안교육지원청 인공지능체험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3세 미만 어린이를 직접 대면하는 학원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학원장과 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이 포함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 중 한 명은 “이론뿐 아니라 직접 실습할 수 있어 더욱 실감 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원은 어린이들이 장시간 머무는 생활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G·E·T(Global citizenship· Education practice·Teacher training)” 국제교류협력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총 8차시 직무연수로 진행했으며,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한일 초중등교사의 다양한 국외학교와의 국제교류 실천 사례 나눔, 국제교류 절차 및 매뉴얼 안내 등으로 이루어져 교원의 국제교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APEC국제교육협력단(알콥) 및 해외교육봉사 참여 경험 소개, 세계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다양성’에 대한 토의 등을 통해 교사가 국제교류협력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국제교류협력은 학생들의 글로컬 시민성을 키우고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내면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교원의 인식 제고 및 역량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가족놀이체험은 3~5세 유아를 둔 다문화가정 50가족과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모집된 10가족 등 총 60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은 다문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든 활동은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 관람 ▲전통놀이한마당 ▲무한상상놀이 등 참여 가족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소속감과 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녩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를 운영한다. 7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는 경기도 교직원들이 경기교육정책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내고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담아 원격연수 과정으로 개발했다. 원격연수의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의 이해(3차시) ▲증거기반 정책설계와 정책평가의 이해(5차시) ▲학교자율과제의 이해(3차시)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을 더하다(6차시)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스마트기기 기초 사용법(3차시)이다. 수강 신청은 연수를 희망하는 경기도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원격연수 과정을 통해 경기교육 비전의 공유를 확대하고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남부수원은 ‘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외에도 현장 맞춤 갑질 예방 교육도 추가로 개발․운영 할 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녩여름학기 유튜브 학생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브(YouTube)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용 역량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인크래프트 코딩 ▲로블록스 코딩 ▲챗GPT로 웹소설 쓰기 ▲청소년을 위한 경제 ▲방구석 방송댄스, IT 및 과학, 한국사 등 총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8월 2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 수 제한 없이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와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지역 내 다문화 학생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서포터즈’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성장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화성시 가족센터,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 (사)더큰이웃아시아, 온누리다문화평생교육원, 다올공동체센터 등 다문화 관련 7개 유관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화성오산 관내 다문화 학생 수는 2025년 4월 기준 5,816명으로, 전체 학생의 3.6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언어, 심리·정서, 진로, 문화 등 다각적인 영역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논의했다. 향후 다문화교육 서포터즈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협력 네트워크로 기능하며,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다문화 학생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 개소한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초등학교(가평군 가평읍 향교로 23) 내에서 운영중인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의 늘봄 수요를 공동 대응하고, 농어촌 지역에서 개설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모델이다.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거점형 늘봄센터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5일에는 가평 마장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여 학생들은 2차시만에 3개의 코드를 익히고 이를 활용해 즉석에서 간단한 음악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평 지역 학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상담인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는 김윤희 교수(신라대학교 교육학과)가 강사로 나와 ‘위기학생 학교 상담의 실제 : 사례로 배우는 이론과 개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위기학생 학교 상담의 이론적 접근 및 다양한 사례별 개입에 대한 실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총 6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 제공을 통해 위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전문상담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전문성 제고는 물론, 위기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심학교 관리자,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동구·남구·부산진구청 업무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 대표 등과 함께 지역보살핌늘봄운영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안팎의 보살핌 서비스를 촘촘히 연계하여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의 보살핌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 및 상호 협력 방안, 그리고 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협의회를 추가로 운영한다. 권역별 학교 관리자·업무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이 참여하여 연계 협약 추진을 중심으로 우수사례 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험키트, 도서, 교구 등 물적 자원을 연계 기관에 지원하여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협력적 보살핌 네트워크가 더욱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지역주민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누다심 마음연구소의 강현식 대표가 나와 조선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심리학의 시선으로 조명하며, 역사 속 인간 군상의 내면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들여다보며 공감과 통찰을 얻고, 나아가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소리숲에서 학생 및 시민 110명을 대상으로 ‘김금희 작가 인문학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작가의 강연으로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와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도서 ‘첫 여름, 완주’ 등 의 저자인 김금희 작가가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주제 도서로 관객과 소통한다. 강연과 질문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 도서인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그 안에 감춰진 가슴 저린 역사와 상처받은 인간의 감정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 강연에 앞서 낭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주제도서 30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