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5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시에 있는 해마루초등학교를 방문,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초등돌봄교실) 운영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파업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응 체계 구축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현장에서 학교 측으로부터 당일 돌봄 수요 조사 결과, 대체 운영계획, 교내 인력 활용 현황, 학부모 안내 내용 등을 보고받고,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학생 안전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자세히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해 11월 21일 각급 학교에 ‘파업 기간 선택형 돌봄 운영 방안’을 공문으로 안내,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3단계 연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학교들은 사전 수요 조사 후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 학부모 사전 안내, 당일 운영 현황 보고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5일 기준, 경북교육청의 거점형 늘봄센터 2개소와 공립 초등학교 443교에
(포탈뉴스통신)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5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2025학년도 춘천 생활교육 사례 나눔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생활교육 현장 담당자를 격려하고, 2026년도 학생 생활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순서는 △클래식 밴드 ‘수앙’의 공연 △2025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사례 나눔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춘천 관내 초·중·고 학생 생활교육 담당자 △춘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갈등전환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선제적 예방 활동과 효율적인 사후 처리라는 두 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호 교육장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 생활교육 담당 선생님들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많은 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 해주신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춘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2025 교육문화관(도서관) 주요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교육문화관(도서관)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담당자 6명이 △2025 우수도서관 선정 사례 △학교연계 프로그램 △디지털·문해교육 확대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철원교육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례가 공유돼, 작은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문화관(도서관)은 학생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거점”이라며, “디지털 전환과 독서·인문 프로그램 강화, 공간의 혁신적인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인해 경산 지역 4개교에서 급식 제공이 중단된 학교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식사 현황과 대체식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 급식종사자들의 파업 참여로 원활한 조리 운영이 어려워지자 해당 학교는 빵, 우유,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대체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어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각 학교의 대체식 품질과 배식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특히 해당 학교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배식까지 지원하며 학생들의 식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 차질이라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 대응했다.”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대체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급식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2일, 4일, 5일 총 4일간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직원 17명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 공방에서 마음 돌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공예 활동을 통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유리도자기 전사지 컵 만들기(12월 1일, 2일), 글라스아트 도어벨 제작(12월 4일), 아로마 MBTI 향수 만들기(12월 5일)가 차례로 이루어졌다. 특히 MBTI 향수 만들기 시간에는 참여 교직원들이 자신의 MBTI 유형을 알아보고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교직원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채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 또한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앞으로도 교직원의 심리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어울마당과 이종산홀에서 대학과 민간기업,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산 교원 연수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형 연수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원 성장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한 핵심 과제가 논의됐다. 토론회에서 연수 기획–설계–운영의 연계 강화, 현장 요구 기반 맞춤형 연수 확대, 실천 경험 중심 연수문화 확산 등의 주요 의제가 제시됐다. 1일 차에는 ‘울산교육연수원의 미래 전략 탐색’을 주제로 학교, 대학, 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울산 교원 연수의 중장기 전략을 제안했다. 현장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 설계, 교사의 실제 업무와 연결되는 실천 중심 연수, 예비 교사부터 현직 교사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전문성 개발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2일 차에는 ‘참여자 설계형 직무연수의 효과와 개선 과제’를 주제로 학교 단위 직무연수와 학교 밖 관계망(네트워크) 직무연수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마지막 회차에는 ‘교원의 독서토론 긍정 경험을 기반으로 한 독서교육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일과 5일까지 학교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교육복지 권역별 협의체를 세 차례 운영했다. 이번 협의체는 강남지역 학교 교육복지사와 관계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권역별 지역 특성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는 울주군 중·서부권역, 남부권역, 남구 권역 등 세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권역별 지정 학교인 영화초, 온남초, 울산공업고에서 각각 운영됐다. 협의체에는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비롯해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지자체 관계 부서와 권역별로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43개 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협의체에서는 각 기관이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 학생 지원 사례와 핵심 정보를 나눴다. 이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 협력 모형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협의체를 정례화해 지역 기반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남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감 등 겨울철 감염병 확산으로 혈액 보유량이 ‘관심’ 단계로(4일 기준 4.2일) 낮아진 상황에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고자 마련됐다.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때 적정, 5일분보다 적으면 관심, 3일분 미만이면 주의, 2일분 미만이면 경계, 1일분 미만이면 심각 단계로 분류한다. 헌혈은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교육지원청 청사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앞서 직원들에게 헌혈 앱 ‘레드커넥트’ 사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이 혈액검사 결과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따뜻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수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학생을 교사가 침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해낸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교육 현장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울산 북구 고헌중학교의 김우빈 체육 교사다. 지난 9월, 김 교사는 체육관에서 조별 작품 만들기 활동 수업을 지도하던 중 한 학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지는 위급한 상황을 목격했다. 위기의 순간, ‘침착함’과 ‘전문성’ 빛났다 김 교사의 대처는 신속하면서도 정확했다. 그는 체육관 반대편에 있던 동료 교사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는 동시에, 쓰러진 학생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재빨리 치워 2차 부상을 막고 안전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당황할 수 있는 주변 학생들이 놀라거나 동요하지 않도록 체육관 벽 쪽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등 현장을 통제했다. 특히 김 교사의 ‘정확한 상황 판단’이 빛을 발했다. 의식을 잃은 학생의 상태를 예의주시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지침에 따라 섣부른 행동을 자제하고 기도를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불필요한 신체 압박이나 무리한 처치가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10년간 혁신학교를 운영해 온 10개교의 성과를 기념하는 ‘제2회 혁신학교 마침보람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침보람’은 주시경 선생이 1907년 상동 청년학원 국어 강습소에서 수료증 대신 사용한 순우리말로, 배움의 끝에서 느끼는 값진 보람을 뜻한다. 올해 혁신학교 10년을 마친 학교는 ▲금마중 ▲대산중 ▲서산대진초 ▲성덕초 ▲용문초 ▲인지중 ▲천안차암초 ▲청송초 ▲한산초 ▲홍성여고 10개교다. 이들 학교는 지난 10년의 혁신 기록을 담은 공개 동영상 4편과 시중 출판 도서 6권을 발간하며 학교혁신의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학교혁신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혁신학교 10년의 경험을 담은 6권의 출판 도서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교육 혁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책에는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한 실천 경험과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도전들이 생생히 담겨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2부에서는 네 학교가 제작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 국제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기국제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를 부제로 국립국제교육원 1층 국제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각 교육지원청 국제교류협력 담당자, 국제교류에 관심있는 학교·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 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성과와 2026년 핵심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고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연수의 현장적용 사례(IB, 다문화, 국제교류 등)와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진 비전토의 세션에서는 경기 국제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별 참석자의 라운드 토의가 진행됐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성장 나눔의 날은 올해 국제교육이 학생들과 학교,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에
(포탈뉴스통신) 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안성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안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탐구 활동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선교육·후선발’ 방식으로 영재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됐다. 또한 인공지능(AI)·융합 프로젝트, 실험·탐구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운영 보고, 수료증 수여, 교육장 인사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얻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배움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되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성과 나눔 콘서트를 열고 현장 교원 주도의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공모·선정된 초 2교, 중 7교, 고 8교 등 17개 학교 시범운영연구회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원, 교육전문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시범운영 연구성과에 공감과 호응을 보냈다. 행사는 ▲시범운영연구회의 여정과 현장 스케치 영상 관람 ▲정책연구 결과 발표 ▲시범운영연구회 운영사례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학생 맞춤형 피드백, 프로젝트 수업 적용, 교과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진로지도 수행평가 등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시범운영 실태 분석 및 현장 도입 지원 방안’ 정책연구 학술 결과를 발표하여, 새로운 평가 방식의 도입과 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지지향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파주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 및 사례 나눔·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파주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간, 학교급 간, 주제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유·초·중·고, 특수학교의 학교자율과제 담당자와 파주 학교자율과제 실행지원단이 함께 참석하여 운영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학교급별 2025학년도 학교자율과제 운영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각 학교급의 다양한 실천사례가 공유되어,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 가능한 실행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파주 학교자율과제 실행지원단이 올해 운영 지원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환류 방향을 논의한다.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다음해 운영 계획에 반영하는 절차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초·중·고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수업 공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공개는 파주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파주 FOREST 초·중등 환경교육 자료’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된 수업은 환경교육 자료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시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관내 교원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환경 전문가들과 협력해 총 12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자료는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지도안·활동지·수업 자료(PPT)를 포함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먼저 3일 적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수업 공개에서는 ‘우리 학교 숲 생물다양성 탐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교 숲 생태환경을 이루는 생물 관찰과 기록,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