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중등수석교사회는 30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미래교육의 핵심인 창의・융합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융합수업연구회를 발족해 학교 현장 적용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수석교사들은 워크숍에서 창의·융합 관련 논문, 전문서적 분석 및 연구, 연수 등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확립한 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계획안, 수업 설계안과 같은 자료 개발 및 시범 수업 공개를 통해 창의·융합교육의 일반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교육청 교실수업 대전환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등 수석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마련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경남중등수석교사회는 설명했다.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사들의 창의・융합 교육 전문성 확보 및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여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신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및 원격·등교수업의 상황 속에서도 학교 안팎에서 수업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해준 수석교사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남형 미래수업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