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민선7기 충남도두 번째 문화체육부지사로 이우성 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취임했다.
이 부지사는 30여 년 간 중앙부처에서 일해 온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문가‘로, 충남도는 이 부지사가 “지방정부와 중앙부처 간 가교 역할은 물론, 자치분권 강화 등 현 정부의 기조에 부응하는 정책 추진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부지사는 문체부에 근무하며 쌓아온 정치·종교·문화·예술계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를바탕으로 충남도정의 정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물론, 문화·예술 분야 도정 성과 창출과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한 과제 발굴에 집중할계획이다. 또 도민 소통, 도정 홍보를 위한언론기관 협력 등 대외 정책 지원 활동에도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32회 행정고시를 통해 198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부지사는 2009년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명돼 종무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국제관광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부지사는 지난14일자로 임명을 받은 후 별도 취임 행사 없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