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역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과 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운영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11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2025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따른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평생학습매니저로서 활동할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 평생학습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이 포함됐다. ‘평생학습매니저’는 마을·지역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운영, 학습동아리 지원, 학습 공간 발굴 등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 활동이 가능한 인적 자원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배움의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수료생 한 명 한 명이 사천시 평생학습 문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러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사천시가 더욱 활력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거제굴을 홍보하고 굴양식 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제1회 거제 섬굴 축제를 2025년 11월 8일 거제 섬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제 농업개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거제굴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거제굴과 거제농산물을 활용한 유자굴샐러드, 표고굴어국탕, 피망굴전, 죽순굴무침 등 굴요리 무료시식행사가 진행되어 굴맛에 생소한 젊은 세대에게 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제장 주변으로 바다사랑 굴사랑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와 굴탑쌓기, 굴(9)을 잡아라 스톱워치 이벤트, 굴껍질을 이용한 키링·점토·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굴에 대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축제장의 무대에서는 방송인 나태주와 박군이 사회를 맡은‘태군노래자랑’공개 녹화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이 어울려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장의 반응은 상당히 열광적이었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경 보호를 위해 버스 랩핑 광고를 활용하여 자원순환분야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거제시는 10일부터 한 달간, 총 14대의 관내 시내버스 외부에 자원순환분야 내용을 담은 슬로건과 관련 디자인을 부착해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내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에 부착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남기지 않는 한 숟갈’, ‘1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늘리고’ 등의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선택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그간 현수막,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은 꾸준히 추진하고 있었으나, 버스를 활용한 홍보는 처음이다”라며, “이번 홍보가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환경 보호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의 끝자락, 시와 그림이 이야기를 건넵니다’를 주제로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2025 무안예술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무안예총 산하 음악협회의 클래식 콰르텟(Quartet) 연주, 문인협회의 시 낭송 공연, 국악협회의 민요와 전통무용을 공연하며 지역 예술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협업한 융합 공연은 무안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무안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군민 중심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무안의 문화예술이 군민 속에서 살아 숨 쉬며 더 넓은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과 경남 의령군은 지난 7일 제23회 자매결연 교류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상호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양 군은 친선경기를 통해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상호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몸소 실천한 사례로, 무안군청 축구회 회원 30여 명은 자매도시 의령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고, 앞서 의령군청 축구회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의령군과의 우정이 축구장에서의 만남을 넘어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1월 9일 일요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5 화순군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실버가요제’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대한가수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김기석)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65세 이상 화순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요 경연대회이며, 올해로 4회째 개최됐다.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음악에 열의를 가지신 많은 어르신이 적극 호응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가요제는 지난 11월 6일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연 무대를 펼쳤다. 경연 중간에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번갈아 펼쳐져 경연의 흥겨움을 더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으로 구성된 수상 부문 중 최고의 영예는 문대승(74세, 도곡면) 씨가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가요제가 단순 경연의 의미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서로의 삶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화합의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
(포탈뉴스통신)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가 지난 8일 운남근린공원 및 풍영정천 일대에서 ‘도전!!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에코라이딩’이라는 구호 아래 두바퀴사랑회봉사단 지원으로 자전거 타며 생활 속 탄소 줄이기와 건강 증진을 실천했다.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는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등 9개 광산구 내 복지시설과 단체를 이용하는 선배 시민들로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학습과 사회공헌을 통해 마을 공동체 복원에 힘쓰는 연합단체다. 이날 개회식에서 환경보호 선서와 함께 안전 다짐한 뒤 운남동에서 출발해 풍영정천 자전거길을 따라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까지 약 5㎞ 구간을 달렸다. 참여한 선배 시민들은 “환경을 지키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여럿이 함께 자전거 타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선배시민으로서 모범적인 환경 실천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지난 7일 세진여객(주)세진교통봉사대(회장 김재우)가 기장군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용 이불 47채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진교통봉사대는 2년 연속 고객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진여객주식회사 소속 기사들로 구성된 직장 내 봉사단체로,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순회 교통안전교육, 밴드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선행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재우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11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대중에 친숙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초청되어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집필하고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tvN ‘알쓸신잡’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창의성을 일깨우고 확장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는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11월 5일 경기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수상에서 영광군은 △재생에너지 자립률 104% 달성 △군민 참여와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과 발전 이익을 군민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는 공유화 기금 조례 제정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발전 주민참여제도’를 활성화를 위한 읍면별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점 등 혁신적인 정책 추진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염산면 월평마을의 3MW급 전국 최대 규모 주민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주민이 56% 지분을 소유하여 마을 28가구에 발전 수익을 배분하는 농촌형 에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최충경 경상남도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한 해 산불과 폭우 등 여러 재난이 잇따랐지만, 2,700여 명의 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원과 직원들이 55일간 현장을 지키며 급식, 세탁, 심리안정 지원 등 구호활동을 펼쳤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경남의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 진정 필요한 것은 ‘K-스피릿’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K-스피릿의 핵심이 바로 적십자의 정신, 즉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처럼, 우리 지도자들과 국민 모두가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를 계기로 도내 화력발전소의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 조치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첫 점검은 10일(14시30분) 고성군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이뤄졌다. 이곳에는 21년 4월 폐쇄된 삼천포 1·2호기와 운영 중인 3·4호기가 있으며, 이 중 1․2호기를 점검했다. 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도 안전관리자문단,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고성소방서와 함께 시설물, 전기, 소방 분야별 시설물 관리 상태, 정기 검사·안전진단 여부, 안전장치 정상 작동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울산화력발전소 사고와 같은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도 공유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울산화력발전소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향후 발전소 철거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거계획을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전설비의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 확보도 중요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가족센터(센터장 정연희)는 11월 8일 ‘제7회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자녀들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 참가한 이주배경자녀 14명은 ‘우리 가족’, ‘나의 꿈(진로)’을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 ‘꿈을 이룬 나의 모습’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심사 결과, 초등부에서는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자라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모 씨 학생이, 중고등부에서는 ‘나의 미래, 사람을 잇는 인사관리 총괄의 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홍 씨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주배경자녀들이 이중언어 활용에 자긍심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주배경에 대한 포용적 문화와 지역사회 통합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도
(포탈뉴스통신)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최용석)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로이 크라통 축제와 연계하여 내년 국제 교류형 기획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10월 치앙마이 주정부 파견단이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1차 교류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표단이 태국 치앙마이 주정부를 방문하여 2차 협의를 이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 도립 예술단 로이 크라통 퍼레이드 공연 및 치앙마이 민속예술단 국내 공연이 추진될 예정이며, 경남 문화예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공연 프로그램의 다양화 고도화를 통한 도민 세계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국제 교류형 공연 기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치앙마이와 같이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경상남도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하며 문화예술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의 다양한 분야 상호협력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최용석 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2025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 6명 전원의 인턴십이 성공적으로 종료, 제주형 산림치유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추진된 이번 인턴십은 전국 최초로 산림치유 활동가 양성과 현장 연계 지원을 결합한 시범사업으로, 제주 고유의 자연과 숲을 기반으로 한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과 산림치유지도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총 10회의 인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턴십 수료생들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이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인증한 ‘제주 웰니스 관광지’인 머체왓숲을 중심으로 제주형 산림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겨울 제주 여행주간 기간(11월 21일~12월 7일)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형 산림치유 관광 프로그램의 판매 및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활동가들은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현장 실습을 완료하고, 머체왓숲 특화 치유콘텐츠의 기획 및 운영 준비까지 마친 상태다. 도와 공사는 이들에게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향후 콘텐츠 개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