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출구무인정산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출구정산기가 없어 유인 결제에만 의존해 왔으며 시장이 열리는 등 혼잡한 시간에는 출차 대기 시간이 길어져 출차 지연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을 위하여 출구무인정산기를 도입하고 출차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치로 주차장 근무자는 기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혼잡한 시간대 입·출차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편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의 수입금 분석 결과 현금 이용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근무자 상주 시간에는 현금과 카드 결제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진태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19일, 동지를 맞아 신라시대 역신(전염병)을 물리친 처용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체험형 문화행사 ‘처용 온(On) 데이(Day)’를 개최했다. ‘처용 온 데이’는 팥죽과 팥떡을 나누며 액운을 쫓는 동지 세시풍속과 처용 설화를 접목한 퍼레이드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처용 설화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과 팥떡을 나누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설화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뜻깊은 행사”라며,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15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The Great Beethoven’을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Preparense Tango〉와 경주 출신 피아니스트 최호준이 협연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가 연주돼, 청소년 단원들의 에너지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 전악장이 연주돼, 높은 집중력과 완성도 있는 연주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기량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해 체코 현지 공연과 문화교류, 체코 청소년 초청 공동 공연 등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음악적 시야를 넓혀왔으며, 이러한 경험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한층 성숙한 연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해 준비한 무대가 또 하나의 성장 계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종합해 실시됐다. 정량평가 항목은 △성별영향평가 개선계획 산출률 △고유사업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실무담당자 직급 법규 준수 △위원회 위촉위원 성별균형 △자체 교육 실시 여부 △여성친화도시 추진 노력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정성평가에서는 △성별영향평가의 우수성 △정책개선안 및 효과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주시는 성별영향평가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고, 평가 결과가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별영향평가를 단순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품질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 점이 최우수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별영향평가를 특정 부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5년 추계 도로정비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는 도로 포장 및 구조물 보수(교량·터널), 배수시설 정비, 비탈면 정비(낙석방지시설·상시계측시스템 관리 실태), 월동(제설) 대책 등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주시는 노후 포장 노면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 배수로 정비와 제초 작업, 노후 인도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절기를 대비해 충분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간선도로 제설 준비를 완료하는 한편, 23개 노선의 결빙·제설 취약 구간을 중점 관리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도로 포장과 시설물 정비, 환경 개선을 선제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3일 황오동 팔우정공원 인근에서 ‘청년 임대주택(매입형)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열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 정주환경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청년 지방정주시대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주거정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황오 유스빌’(태종로 801-11)은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1인 청년형 17가구와 신혼부부형 2가구 등 총 19가구가 공급된다. 입주자는 월 임대료 5만 원으로 기본 2년,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오 유스빌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주거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오 유스빌’ 입주자 모집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과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인 ‘건천솔토리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 긴급 돌봄, 학습지도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시설이다. 미술‧체육 등 예체능 수업을 비롯해 요리, 댄스, 코딩 교육 등 아동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도의원, 지역 초등학교장, 주민 등이 참석해 돌봄시설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건천솔토리마을돌봄터는 지난달 개소한 9호점에 이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 대상 시설로 조성됐다. 신경주 유보라 아이비파크1.0 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시는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문화연대 하늘호(대표 이정훈)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1,100세대 규모로 신경주 역세권 신축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세대수를 보유하고 있어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內 알천홀에서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경주시 마을만들기 행복농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농촌이 단순한 거주공간을 넘어 서로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터전이라는 인식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생활방식 변화 등으로 농촌 지역이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 전략과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의 의미 있는 미래 방향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농촌포럼은 경주시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주제 특강,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경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추진체계 개편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기초생활거점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농촌 발전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 대응대책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한파 장기화로 상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사전예방과 신속 대응 중심의 대책을 마련했다. 관리 대상은 상수관 2,515㎞와 수도계량기 5만 8,711개, 소규모 수도시설 150개소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파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간에는 사무실, 야간에는 당직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고 체계를 유지한다. 평일에는 3개 조 36명, 휴일에는 1개 조 2명이 근무하며, 대행업체 25곳도 함께 운영한다. 또 동파 예방을 위해 홍보물 2만 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홍보물에는 수도계량기 보온 방법과 동파 발생 시 조치 요령, 신고처 등이 담겼으며, 상수도과와 읍·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옥내시설 동파 수리 후 요금 감면 제도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도시설 동파는 사전 보온 조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026년도 산불진화헬기 임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차 사업은 기존 임차 계약 종료와 동시에 신규 계약을 추진해 산불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경주시가 임차할 산불진화헬기는 KA-32A 기종으로, 바켓 용량은 4,800리터다. 사업비는 15억 원이며, 헬기 계류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효현동 1082-17)에 둔다. KA-32A는 러시아 항공기업인 러시안 헬리콥터스 산하에서 제작된 헬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산불 진화 임무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산불진화헬기 임차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2026년 신규 임차를 추진한다. 2026년 산불진화헬기 임차 기간은 총 223일이다. 봄철에는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51일간, 가을철에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2일간 운영된다. 경주시는 헬기 운용과 함께 지상 대응도 병행한다. 외동읍 모화3리 마을 등 산불 발생 취약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 활동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한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 가구 가운데 절감 실적이 우수한 94세대에 총 8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는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기 또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절감한 세대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전기‧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세대에는 5만 원, 10% 이상 절감한 세대에는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급 수단은 경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이다. 이번 포상 대상 94세대 가운데 전기 절감 분야는 5% 이상 절감 19세대 등 총 28세대이며, 도시가스 절감 분야는 5% 이상 절감 19세대, 10% 이상 절감 47세대 등 총 66세대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인센티브제 참여 가구를 공개 모집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의 협조를 받아 전년도와 올해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분석해 포상
(포탈뉴스통신) 창녕군과 창녕고등학교(교장 이성원)는 지난 22일 창녕고등학교 학교운동부(복싱) 창단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녕고등학교가 추진 중인 복싱부 창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은 창녕군수 집무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학교체육 진흥이라는 공동의 목적 아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창녕고등학교는 재학 중인 복싱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창녕고등학교 학교운동부는 감독 1명과 코치 1명이 학생 지도를 맡게 되며, 선수단은 1학년생 1명과 3학년생 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학교운동부 창단은 학교에서 창단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에 제출한 뒤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성낙인 군수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22일 동짓날을 맞아 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동지마다 이어져 온 복지관의 대표적인 절기 행사로, 올해도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의 전폭적인 후원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더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지역 장애인단체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팥죽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동짓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 여러분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희 창녕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통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액운을 쫓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길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는 지난 19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성낙인 창녕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홍성두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공로로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손필환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 회장, 이선의 이방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차창연 새마을문고이방면분회 회원이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 창녕군수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군의회의장 표창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3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1명, 창녕군새마을회장 표창 14명, 감사패 1명 등이 수여됐다.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행복한 ‘함께 잘사는 창녕’을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중앙단위 농촌진흥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전문 역량 개발,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등 1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창녕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춘 전문 역량 강화와 창녕마늘 우량종구 보급센터 기반 구축 등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가 주요 우수 사례로 꼽혔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상, 2022년 경남 농촌진흥사업 대상, 2023년 중앙단위 최우수상, 2024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농촌진흥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