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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겨울방학중 병영초 등 10개교 석면천장 교체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동안 병영초 등 10개교에 대한 석면 천장 및 등기구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석면 천장을 친환경 석고 텍스로 교체하고, 기존 형광등은 에너지 절감형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학교 환경을 개선한다.


올 겨울방학 석면천장 교체 대상학교(초5, 중1, 고4)에서는 석면해체 제거전 지난 12월부터 학부모, 학생, 교직원 대상 석면천장 교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청, 학교, 학부모, 석면감리, 외부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과 안전하게 석면천장 교체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석면철거완료 후 석면모니터단과 함께 석면잔재물 검사를 실시하고 준공전 공기질 측정을 추가 실시 예정이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노후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석면 완전 해소 계획을 당초 교육부 목표인 2027년에서 2024년으로 3년 앞당긴다고 밝힌 바 있어, 올 본예산도 19개교에 129억을 확보했다.


향후 학사일정 등에 대한 학교측과 협의를 시작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매년 석면 면적 88,000㎡, 약 120억원 이상 예산을 확보하여 석면 제로화 조기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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