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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수원, 올해 강동 신청사 이전에 발맞추어 연수혁신을 위해 다각적 노력

(포탈뉴스) 울산교육연수원(원장:안승문)에서는 현재 동구 대왕암공원내에 위치한 연수원을 북구 강동동 소재 신청사로 올해 10월 이전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연수원의 이전은 2009년 현)울산연수원이 위치한 대왕암공원의 조성계획에 따라 2013년 울산시에 매각했고, 2017년 북구 강동동 구)강동중에 이전을 확정하여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월말 준공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연수원에서는 이전에 필요한 사무용가구 및 비품, 연수용 기자재, 휴게공간마련 등을 위한 소요 예산 14억여원을 2020년 본예산에 편성하였으며, 세부이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착수했다.


울산교육연수원은 부지면적 11,412㎡, 연면적 7,000㎡의 현대식 건물로서 사무실, 강의실, 분임실, 정보검색실 등 최신 시설 및 기자재를 구비하여 연수생들의 편의와 안락한 연수공간을 제공하여 교직원들의 연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왕암 공원에 위치한 현 울산교육연수원은 방어진 지역의 유지였던 고)이종상 선생이 1900년 방어진 수산중학교를 설립하여 일제강점기에 후진을 양성하였고 이어 방어진 중학교, 울산청소년 수련원을 거쳐 1997년 울산광역시 개청과 동시에 울산교육연수원으로 활용하였으며 약 23년을 교직원 연수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울산교육연수원은 작년 9월 공모로 안승문 원장이 취임하여 연수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수방법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2020 연수프로젝트를 위하여 ‘쏙쏙 뽑아듣는 직무연수’, ’우분투 수업만들기‘, 연수포럼’등 본격적인 연수혁신을 위한 첫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연수원은 올해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연수외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여 연수원 이전과 발맞추어 전국을 선도할 연수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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