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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전면시행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교실수업 혁신을 통해 공교육의 변화를 유도하는 자유학기제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추어 올해부터 자유학년제를 전면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동안 지식ㆍ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ㆍ운영하는 제도이다.


1년간 자유학기활동을 221시간 이상 운영하며, 일제식 지필평가대신 학생 참여형 수업과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한다. 또, 모든 학생의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 평가 결과는 학생의 활동 과정, 성장 정도 등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문장으로 기록하며, 1학년 성적은 고입에 반영하지 않는다.


울산교육청은 자유학년제 전면시행을 대비하여 학교별 지원 예산을 편성하였고, 지난해 9월에는 자유학년제 관련 교육과정 설계능력 향상 교원 직무연수, 11월에는 자유학기활동지도 역량강화 교원 직무연수, 12월에는 자유학년 연계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교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밖에도 울산교육청은 교사들의 학생중심수업 지원을 위한 자료집 개발ㆍ보급, 자유학년제 수업 공유를 위한 수업콘서트, 학생의 선택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유학기활동 프로그램 개설, 자유학년제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권역별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자유학년제 기간에 교사들은 더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다. 교육청에서는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을 챙기고 애로사항이 있는지 꼼꼼이 살펴 내실있는 자유학년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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