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청주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첫 삽

기록문화유산 국제플랫폼 구축, 2023년 완공예정

 

(포탈뉴스) 청주시는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에 착공에 들어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청주시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307m2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213억 원이다.


2017년 11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이후 청주시는 2019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완료(2021년 10월)까지 2년 7개월에 걸쳐 기록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장소인 만큼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상징물을 조화시켜 입면디자인을 설계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건립 후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체계 개발, 기록유산 전문가 양성, 기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전세계 기록유산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12월 착공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기록 문화유산 국제플랫폼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구축으로 유네스코 및 회원국과의 유기적 연계는 물론 세계기록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중점적인 역할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