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생태교육과 진로를 잇다 곡성꿈놀자 '생태미생물학교' 운영

 

(포탈뉴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과 진로를 연결하는 “생태미생물학교”를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과 미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바이오와 미생물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은 농업, 식품, 약품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작용하고 있으므로 진로와 연결하여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나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분야였다.


재단에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생태교육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으로 연결하기 위해 농부 과학자 이동현 박사와 함께 이론 수업과 연구 수업을 병행했다.


첫째날 오전에는 생태와 환경 및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누었다. 오후에는 실험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토양을 채취하고 미생물을 배양하기 위한 배지(미생물의 발육을 위한 영양물질)를 만들었다.


이튿날에는 전날 수업을 복습하며 시작했는데 하루가 지났지만 학생들은 대답을 척척 해냈으며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미생물을 친환경 농업에 접목한 사례를 설명하며 미생물의 역할을 구체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와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오후에는 실험실로 이동하여 전 날 직접 채취한 토양에서 미생물을 분리하는 실험을 하고 제 1기 “생태미생물학교” 수료식으로 마무리했다.


참가한 학생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처음에는 생소하고 낯설어서 어렵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내 몸 안에도 미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으며 진짜 연구원이 된 것처럼 가운을 입고 실험도 해볼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태교육이 아이들의 생태학적 사고관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진로와 직업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아이들의 더 많은 진로 탐색과 경험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팁.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갱신형 상품과 비갱신형 상품중에서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