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조금대구 3.0℃
  • 맑음울산 3.2℃
  • 광주 1.2℃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1.2℃
  • 제주 6.0℃
  • 구름조금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함양군상공협의회 황순일 회장 취임

2대 노원상 회장 이임·대 황순일 회장 취임, 상공인 건전한 성장과 발전 위해 노력

 

(포탈뉴스) 함양군상공협의회는 4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사 50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상공협의회 회장 이취임식과 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공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함양군 일자리·경제분야 시책 홍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안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 동안 함양군상공협의회를 이끌어 온 노원상(주식회사 경호 대표) 회장이 이임하고, 황순일(함양산업사 대표) 회장이 3대 회장에 취임했다.


3대 황순일 신임회장은 “그동안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함양군상공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노원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상공인 회원 업체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상공인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 상공협의회를 오랫동안 이끌어 오신 노원상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황순일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면 우리 경제도 반드시 되살아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함양군 지역 기업인의 역할이 큼을 강조했다.


함양군상공협의회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금융기관장 등 53명으로 구성된 함양군 경제인들의 대표 단체이며, 함양군 지역경제발전에 큰 축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호우피해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행사를 가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귀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희귀질환 치료 문제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클 것"이지만 치료·진단·복지 지원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고충과 건의 사항을 말하고, 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 완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의료비와 활동지원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고,

사회

더보기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 기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참여할 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