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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동군,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6일 블루베리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 자두, 청년농업인, 미생물, 사과, 고구마, 스마트팜, 감, 과수화상병, 콩, 복숭아, 고추, 치유농업, 초보농사, GAP, 농작업안전재해예방, 인삼, 농용굴삭기, 트랙터 등 총 26회에 걸쳐 1,5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작업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수료 후 교육 이수 자료를 보험 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에 제출할 경우, 농업인안전보험은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금액 한도 내)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어 교육 참여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교육의 효율성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치유농업 및 농업기계 교육(농용굴삭기, 트랙터)은 100% 사전접수제로 운영된다.

 

접수는 1월 6일부터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교육 일정을 안내하고, 농촌지도정보지,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와 SMS 문자 발송을 병행해 교육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집필·제작한 단행본을 기본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교육 유형별 계획에 따라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용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만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동군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거나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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