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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 위해 학부모와 함께 꿈을 잇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 2025. 학부모 꿈이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가칭)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 추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북부권 체험시설 구축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설립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꿈이음지원단은 아이들의 골든타임인 영‧유아기의 학부모가 북부분원 설립과 운영을 위해 충북 모든 아이들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의 꿈을 잇는 지원단으로, 청주‧충주‧제천‧단양 등 충북 전역의 학부모 36명으로 구성되어 북부분원 설립 추진의 내실화 및 설립 타당 방향 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은 충주시 주덕읍에 설립 예정으로 ▲실내체험놀이터 ▲자연 놀이터 ▲영아 전용 놀이공간 등 차별화된 체험시설과 함께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북부지역 영유아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공간의 질적 제고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과 함께 하는 소통 및 공감 동행의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은 북부권의 특성을 살린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직접 체험터를 탐방하며 북부분원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과 가까운 곳에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이 설립된다니 너무나 기대된다. 북부분원 설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꿈이음지원단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학부모 꿈이음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북부분원 설립이 더욱 탄력을 받아, 모든 아이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적 발전을 이끄는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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