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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소외 지역에 문화의 빛을 밝히다

한림작은영화관·찾아가는 밤마실극장, 3만 7,000여 도민에게 문화 혜택 제공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한 영화 프로그램이 문화 소외지역 주민 3만 7,000여 명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2021년 문을 연 한림작은영화관은 올해 93편의 영화 상영으로 3만 5,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한림작은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작은 영화관 기획전’에 4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화목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영화와 고전영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영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영화관람료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더 많은 도민이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는 영화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밤마실극장'도 운영했다

 

찾아가는 밤마실극장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우도와 세화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영화 상영은 물론 변사극, 시네마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밤마실극장’에는 2,0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하며 문화 소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소외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도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소외지역에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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