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9월 30일 기획재정부의 '2025년 3분기 공익법인등 지정·변경 고시'를 통해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재단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공익법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지난 2025년 1월 출연한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관광·문화·축제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단에 기부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일정 금액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향후 민간 협력 기반의 공익사업 확대와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익법인 지정을 통해 재단의 대외 신뢰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축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