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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추석 명절, 합천군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풍요롭게

교통 종합대책 추진 등 7대 분야 중점 추진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통, 재난안전, 민생경제,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 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 반)을 운영했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승객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발 서울행과 서울발 합천행 버스를 각각 22회씩 증편해 총 44회를 추가 운행했다. 아울러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과 예찰·홍보를 강화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산불방지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상거래 질서 위반,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부정 유통,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단속활동을 강화했다.

 

생활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LPG 판매업소 윤번제를 실시해 연휴 기간 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명절 전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하고, 상수도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청결한 연휴 환경을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공설봉안담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진료기관 1개소와 문 여는 병·의원 24개소, 약국 15개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 발생을 모니터링했으며, 합천군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소외계층, 국가보훈대상자를 위문 방문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지막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부패 방지 감찰을 실시해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나섰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과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과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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