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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제30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 4명 최종 확정

혁신대상 강주일님, 경제대상 이주협님, 문화대상 임오경님, 나눔대상 김영일님 선정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모범 도민을 선발하는‘제30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수상자 4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5주년 도민의 날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데미샘자연휴향림 사용료 면제(연2회), 119안전체험관 이용료 면제, 도립국악원 수강료 50%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1996년 제정돼 올해로 30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78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전북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도는 혁신·경제·문화·나눔 4개 분야에서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시·군 및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32명을 접수한 뒤, 현지 조사와 예비·본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 혁신대상에 강주일, ▲ 경제대상에 이주협, ▲ 문화대상에 임오경님 ▲ 나눔대상에 김영일 총 4명이다.

 

혁신대상 수상자 강주일님은 ㈜아이버스 대표이사로서 국내 유일의 고상형 친환경 통학버스을 개발하여 차량 내 잔류 인원 확인장치, 3점식 어린이 전용 독립시트 정착, GPS를 이용한 통학버스 통합제어시스템 등 교통 안전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제대상 수상자 이주협은 대륜산업 대표이사로서 환기 송풍기 및 소방 제연댐퍼 신규개발과 양산화를 위해 신규 공장 부지 매입, 지역 인재 채용, 해외시장 수출판로 개척, 꾸준한 지역사회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문화대상 수상자 임오경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전북 기반 확보와 특별법 추진, 새만금 예산 3천억원 증액, 전북을 문화, 관광, 체육, 콘텐츠 융합 프로젝트 『K-컬처 성지 전북 2036 프로젝트』추진 등의 전북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나눔대상 수상자 김영일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회 운영, 대학 기금 후원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으며, 소외계층의 마을 치유를 위해 행복전도사로 ‘해피니스사운드’를 결성하여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올해로 30회를 맞은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전북의 위상을 높여온 분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기 위한 상”이라며 “이들의 성취는 도민 모두의 자부심이자 전북 발전의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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