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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광주공연마루’ 10월부터 시범 운영

대관 중심 운영 모델로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광주공연마루’를 시범 운영한다.

 

광주공연마루는 유스퀘어문화관 폐관 이후 부족해진 공연장을 보완하고,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안정적인 공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대관 중심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시험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광주공연마루는 서구 상무시민공원 인근에 위치한 공연시설로, 지상 2층 공연장(172석 규모)과 1층 회의실,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 강연, 회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기존 상설공연 운영방식을 폐지하고 대관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무대장비·음향·조명 등은 사용자가 자체 준비해야 하며, 공공질서 위반이나 정치·종교 목적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범운영 기간 중 공연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대관이 가능하다.

 

민간 예술단체, 공연기획사, 개인 등 누구나 대관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활동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으로 상시 접수하면 된다.

 

공연일 최소 1주일 전까지 공연장 사용예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대관 운영방식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대관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장은 “광주공연마루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무대를 넓히고, 향후 정식 운영 시 안정적 대관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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