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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 직무역량 강화 나서

도내 특별사법경찰 50명 대상 하반기 수사 실무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도청에서 ‘2025년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직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소방본부와 도내 15개 소방서 소속 특별사법경찰 50명이 참여했으며, 특수한 업무 분야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수사 직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한생일 사무국장을 외래 강사로 초빙해 소방사범 수사 사례 중심의 실무 강의와 질의응답을 포함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등 7개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건을 수사하며, 현재 총 116명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례 19건을 수사해 34명의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특별사법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년 2회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해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분야에서 일반 공무원 중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지정해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 아래 수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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