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예산 효율·시민 만족도 모두 잡는 정책 질의 펼쳐..."

제395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청취서 시민 편의·예산 효율성 제고 방안 제시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은 제395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화성사업소, 도서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 시민협력교육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민 편의와 예산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문화예술과에서는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며, 관련 매뉴얼의 조속한 확정과 시범 적용을 촉구했다. 또한, 수원시 버스킹존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공연 장소 발굴과 전기·시설 지원을 확대해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광과에서는 관광 미니버스 사업과 과거 자전거 택시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며, “차량 구매와 외관 디자인, 특정 작업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하며,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컨벤션센터 대관 운영과 관련해 일부 행사가 상조회사·금융상품 홍보로 이어진 사례를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행사내용 사전 고지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청소년과에서는 방치 중인 새천년수영장의 조속한 개관을 요구하며, “내년 2월 개관이 반드시 이루어져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시설로 재개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사업소에서는 선경도서관 주차장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도서관 주차장은 본래 이용객을 위한 공간이어야 하며, 단순 요금 인상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려워 미술관 사례처럼 조례 개정 등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시민협력교육국에 대해 평생교육과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평생교육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체계적 교육이 필요하다”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AI, 첨단기술, 스포츠교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마을자치과에서는 리빙랩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한계성에 대해서 말했다. “사업효과는 있었지만, 아이디어 고갈과 지원 방식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하며, 단순 지원보다 역할 강화와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의원은 “이번 임시회 질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관련 사업의 현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수원특례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청 3개 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

사회

더보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 청도를 위한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한복희)는 지난 5일 생활개선회 67주년을 맞아 300여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청도․영천),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김숙자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청도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3백만원) 기탁식 후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9개 읍․면 300여명의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저출생극복을 기원하는 저출생극복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한마음 화합행사 및 읍면별 체육대회 등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복희 회장은“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읍․면 장기자랑, 체육대회를 통해 농촌여성의 끼를 발산하면서 농촌생활의 즐거움과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여성리더로서 지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