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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기정통부, '진짜 지식재산'으로 AI 3강과 초격차 문화강국 선도를 위한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개최

지식재산은 AI 3강과 문화강국 실현의 기반, 창의와 혁신이 정당하게 보호받는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민과 함께 초격차 미래 선도

 

(포탈뉴스통신)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500만 지식재산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9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의 날’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우리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9월 4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것으로, 2018년 제1회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해 제8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광형 지재위 민간공동위원장(현 KAIST 총장),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 최민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및 지식재산 유공 표창 수상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재위 공동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지식재산은 산업을 변화시키고, 시장을 창출하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는 ‘AI 3강’, ‘초격차 문화강국’을 목표로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국민의 창의적 DNA에서 비롯된 첨단 과학기술과 같은 K-지식재산이 바로 미래 성장 동력원이라며, 창의적 연구성과가 ‘진짜 지식재산’으로 창출·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전주기에 걸쳐 강건한 지식재산 전략을 접목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식재산의 보호와 활용을 강화하여, 지식재산이 AI 3강, 초격차 문화강국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튼튼히 하고,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과 혁신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축사에 이어 ‘지식의 연결, 몸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무형문화유산인 탈춤과 한국무용을 결합한 창작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번 기념식의 주제 문구를 여섯 글자로 나눈 ‘지식재산으로’, ‘AI 3강 도약’, ‘문화강국 선도’를 3차원 입체영상(3D 홀로그램)으로 표현하는 의식도 진행됐다.

 

기념식 본 행사인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양산하고,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통합한 차세대 추론용 칩을 선제적으로 개발한 공로로 퓨리오사에이아이 백준호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조용필의 ‘허공’을 비롯한 대중가요와 군가 등, 50여 년간 2,000여 곡에 달하는 작품 활동을 통해 국내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풍송 작사·작·편곡가가 지재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총 26점의 유공자 시상을 통해 지식재산인과 관련 단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 공적을 기렸다.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식재산은 단순한 권리를 넘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적인 지식재산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학계와 산업계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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