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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홍천군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 요가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주민 자발적 건강동아리로 발전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한 ‘건강한 삶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는 관내 중장년 여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출석률은 83%에 달했다.

 

특히 7명의참여자가 개근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프로그램 최우수 수료자는 체중 3kg 감량과 체지방률 1.6% 감소 등 건강지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수업 연장’과 ‘지속적 운영’을 희망했다.

 

이에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7일 간담회 및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간담회를 통해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9월부터 ‘요가 건강동아리’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 동아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모임으로, 지속적인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요가는 스트레스 해소와 유연성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민들이 꾸준히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건강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증진을 이끌어가는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 건강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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