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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 동행(同行) 프로그램’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부터 7월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 동행(同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마음 틔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가족애(愛) 토크콘서트’와 ‘가족애(愛) 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5일에는 이보람 선생님과 함께 하는 ‘가족애(愛)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보람 선생님이 연사로 나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양육하며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견디는 가족의 힘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와 형제‧자매들은 큰 공감과 감동을 표하며, 서로 위로와 응원의 박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7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진행된 ‘가족애(愛) 순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사진관을 방문하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진 촬영은 지역 내 전문 사진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가족 구성원이 함께 옷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며 소중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늘 바쁘게 지나치던 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가족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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