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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청소년영화제 ‘청소년심사위원’ 모집

8월 11일까지 모집, 영화제 출품작 심사하고 평가에 참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11일까지 ‘2025년 울산 청소년 영화제’의 청소년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울산 청소년 영화제’는 학교, 친구, 꿈, 진로 등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 영상을 공모하는 행사로,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심사위원은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명 내외로 선발되며,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영화제 출품작을 직접 심사하고 평가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초등학교 31개 학교, 중학교 3개 학교, 고등학교 5개 학교 등 총 39개 학교가 참가했다.

 

선정된 심사위원들은 출품작들을 직접 보고, 창의적이고 공정한 시각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작은 2025년 제28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 ‘영화 체험’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돼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진로 탐색과 미디어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심사위원 활동은 체험활동 실적으로 인정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단, 올해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한 학생은 심사위원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각 학교는 신청자를 취합해 8월 11일까지 울산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과 참신한 시선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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