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는 23일 지회 4층 강당에서 각 분회 경로당 회원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 각 5명,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치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금번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이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노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한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적합한 효자 운동”이라며, “우리 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결과 온양5동 분회가 단체전 1위를 했고, 개인전 1위는 영인면 하계웅 어르신이, 임원·이사전에서는 온양2동 이영우 분회장이 1위를 수상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