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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제시, 대선공약 국정과제 관철 건의... 국정기획위 찾아 총력전

한달 새 대응 TF팀 구성에 이어 보고회 개최, 국회 및 국정기획위 방문 등 발품행보 이어져

 

(포탈뉴스통신)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이춘석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김제시 지역 7대 대선공약을 국정과제 세부사업으로 반드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24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원을 담은 7대 지역 대선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김희옥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성격을 띤 조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선정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국정 기조를 설정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각 지역의 대선공약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경우 향후 국가사업으로 관철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국정과제 대응 TF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6월 중순부터 정부 부처,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 정책동향 파악 및 분석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지난 16일 부시장 주재 국정과제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소속인 이춘석 국회의원실과 윤준병 국회의원실을 찾아 7대 지역 대선공약에 대해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건의와 협조를 구했다.

 

또, 지난 23일, 정 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 이춘석 경제2분과 위원장 면담을 통해 김제시 7대 지역 대선공약인 △김제 지능형(AI) 농업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 △새만금 국가정원, △국립 치유농업 혁신클러스터, △해양생명과학관, △새만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새만금 남북3축 도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지방도 702호선(새만금~김제~혁신도시) 국도 승격에 대해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김제 지능형(AI) 농업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는 농업 로봇·농기계 분야 피지컬 AI 전환의 시급함을 강조하며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국가산단 지정에 대해 국정과제에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정 시장은 “김제 지역 대선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은 김제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할 일”이라며 “선도적으로 준비한 정책들이 새 정부 국가 비전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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