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오는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건강증진과 직원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5년 건강증진과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건강 업무 협업, 그리고 통합돌봄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주민 중심 건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조 방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방향 등이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호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건강상담과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이 통합적 돌봄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