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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제주도,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AI·데이터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7월 16일까지 접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도를 평가항목에 새롭게 포함한 ‘2025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대회 심사기준 개편에 따라 지역예선부터 AI 기술 활용도가 올해부터 평가에 반영된다.

 

제주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데이터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제주도, 제주지방기상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개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온라인 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제주지역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제품 수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 팀 이내로 선정되며, 총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제주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상,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상, 제주지방기상청장상 등이 부문별 수상자에게 주어진다.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작에는 특별상이 별도 시상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 중 부문별 1개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화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가치더함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자는 사업계획서, 참가신청서 등 지정 서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디지털혁신과 또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추진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공공데이터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의 출발점”이라며,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도민과 전국의 많은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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