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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 서면질문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상황

 

(포탈뉴스통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하여 애쓰시는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시의원 강대길 의원입니다.

 

자동차산업은 석유 중심에서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구 서부동 일원에 친환경 자동차 관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사업비가 약 2,660억 원에 527,500m2 규모로 업종은 전기차 제조·물류, 수소연료전지 업체 등 제조기업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균형 있는 국토개발과 지속적인 산업 발전 촉진에 있고, 산업의 지방 분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도지사가 또는 대도시시장이 일반산업단지를 지정하고 개발계획 수립에 있어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행정기관과의 협의 등으로 진행됩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 계획인 사업(산업단지)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라는 소망과 달리,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공사가 제때 추진될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주민들은 사업 추진에 있어 토지나 지장물 등 이해관계자의 보상 지연이나 매장문화재 발견 등의 변수로 사업에 차질이 발생할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만이 아니라, 울산 시민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물론 추진에 있어 그린벨트 해제,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절차에 있어 국토교통부나 관계 기관의 허가나 협의 등이 지연 되거나 예상치 못한 변수는 있는 것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주민과 시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산업단지 조성 현황이나 지연되는 이유 등 일련의 과정은 충분히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끝으로 남목 일반산업단지는 울산의 미래 주력 산업의 한 축인 친환경 자동차의 신규 투자와 연계한 미래 자동차 업종의 대규모 집적화 단지 조성과 공동주택 등 거주시설 또한 조성되기에 동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고 보며, 아래와 같이 질의코자 합니다.

 

첫째,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추진 상황, 향후 계획 설명과 당초 계획(일정)이 지연됐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둘째, 산업단지 내 시설, 주택용지 등 구체적인 토지이용 계획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토지보상 과정 설명과 보상 협의 등에 있어 어떠한 애로사항이 있습니까?

 

넷째, 사업 부지가 527,500m2로 매장문화재 발견 시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계획대로 준공하기 위한 별도의 계획이나 대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면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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