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사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항공위원회는 공동 방문지로 사천시관상어교육・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양 위원회는 향후 센터가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이어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화 사업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립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요 사업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항공위원회는 △e편한세상 오션프라임 건설 현장 △정신건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양묘장 부지 △우주항공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은 “각 사업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시의회에서도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