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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1회용품 줄이기, 공공기관이 먼저 움직입니다

청사 내·관내 축제 등 공공분야부터 1회용품 줄이기 우선 추진…민간분야까지 전방위 확대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생활 전반에서 실천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하고 ‘청정 삶터 관악’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 공공부문 선도로 민간까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추진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구는 구청 청사를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금지’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일일 안내방송과 정기 교육으로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청사 각 층 화장실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도입한 친환경 카페 운영 ▲청사 출입구에 1회용 컵 보관대와 안내 배너 비치 등 1회용품 사용에 경각심을 주고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현재 관악구 직원 텀블러 비치율은 95%에 달하며, 2023년~2024년 2년 간 개최된 관내 축제 등 총 10개 행사에서 약 13만 개의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월 1회 이상 실시하며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간 대상 수시로 변화하는 1회용품 규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도 강화한다.

 

관악구 SNS,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천 방법과 규제 정보를 안내하고, 사업장 대상 가이드를 별도 제작·배포하여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1회용품 제로 청사 목표를 달성하고자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자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관내 축제·행사 개최 시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직원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만 하면, 다회용기와 함께 친환경 세척도구와 가이드를 제공해 다회용기 사용·세척·반납까지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사를 시작으로 생활 전반까지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지속 확산하여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체감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청정삶터 관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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