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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웹툰작가와 게임의 만남으로 콘텐츠 융복합 창작 시도

29일, 경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지역웹툰작가와 함께하는 게임그래픽 네트워킹데이’ 개최

경상남도청
▲ 경상남도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3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게임스테이션에서 지역 웹툰작가와 게임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지역웹툰작가와 함께하는 게임 그래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게임 그래픽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한 게임 그래픽 분야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 게임기업 대표 및 실무자, 경남도 문화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금번 행사는 ▲입주작가 및 게임기업 소개 ▲협업 아이디어 발굴 ▲게임 그래픽 분야 연계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게임 캐릭터 디자인 협업, 스토리텔링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필녀 문화산업과장은 “웹툰과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의 핵심 산업”이라며, “지역 내의 창작자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5월부터 경남대학교 한마관에 경남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고, 도내 게임 제작‧배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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