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0.6℃
  • 구름많음대전 2.1℃
  • 맑음대구 3.7℃
  • 맑음울산 4.4℃
  • 광주 1.3℃
  • 맑음부산 5.9℃
  • 흐림고창 1.7℃
  • 흐림제주 7.7℃
  • 맑음강화 -1.1℃
  • 흐림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국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美 워싱턴서 총격 피살

(포탈뉴스통신) (워싱턴=신화통신)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21일 밤(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한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날 밝혔다.

놈 장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거주하는 30세의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라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현재 체포된 상태다.

예히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대사는 기자회견에서 희생자들이 약혼을 준비하던 커플이었다고 말했다. 탈 나임 코헨 주미 이스라엘 대변인은 두 사람이 박물관 행사 참석 중 "근거리"에서 총에 맞았다고 확인했다.

대니 다논 주유엔(UN) 이스라엘 대사는 외교관을 해하는 행위는 레드라인을 넘은 것이라며 규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SNS로 "워싱턴에서 벌어진 이 끔찍한 살인은 분명 반유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반드시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신화통신)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