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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경남도, 대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상생협력 멘토링 사업 푸드잡(job)담(talk) 설명회 개최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대상 민관 협력 통한 현장 맞춤형 위생․공정 자문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대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job)담(talk)’'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자문단 운영계획, 현장 중심 자문 방식 및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고, 민·관 자문 주체 간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자문 매뉴얼 배포, 일정 조율, 실행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푸드잡담은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업 등 식품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 및 제조 공정 관련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자문 사업이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31개소를 선정했으며, ㈜동원F&B, 동서식품(주), 롯데칠성(주), 롯데웰푸드(주), 오뚜기에스에프(주), 롯데후레쉬델리카(주) 등 도내 6개 대기업 식품제조 전문가 13명과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 경남부산지회 소속 식품기술사 3명, 담당 공무원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업체에 가장 적합한 자문단을 배정했다.

 

자문단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지도 ▲제조공정 분석 및 위생관리 방안 제시 ▲법적 서류 작성법 안내 ▲제품 표시사항 점검 및 개선 등 현장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대기업 등 식품전문가는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공정 구축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은 법규와 법적서류 작성요령 등 지도로 제품 포장지 교체비용 절감, 법규 위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자문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이라며, “민간과 공공의 역량을 결집해 소규모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도내 식품제조산업의 위생 수준 및 품질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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