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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독일 디아코니아와 복지 협력 물꼬 터

2024년 국외연수의 실질적 결실…“정책 교류를 넘어 실천으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독일 복지기관 디아코니아(Diakonie) 바덴 지부의 관계자들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독일 국외연수 당시 이뤄진 교류의 성과로, 정책 탐방이 실제 국제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의회를 찾은 디아코니아 바덴 지부의 Robert Bachert 대표를 비롯한 5명의 방문단은 도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정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복지 정책과 지역사회 중심의 제도 운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디아코니아는 독일 전역에 60만 명 이상의 종사자가 활동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기반 복지기관으로, 지역밀착형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험을 축적한 단체다.

 

간담회에서는 복지 분야 공동 과제 발굴, 실무자 상호 연수 프로그램 추진, 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디아코니아 측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복지 시스템은 지역 중심성과 공공성 측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양측 모두 배울 점이 많다.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승식 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국외연수가 일회성 견학을 넘어서, 국제 복지 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복지정책이 세계적 네트워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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