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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외여행 출국 전 예방접종으로 홍역 예방하세요

홍성군, 해외여행 출국 전 예방접종으로 홍역 예방하세요
▲ 홍성군, 해외여행 출국 전 예방접종으로 홍역 예방하세요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최근 국내 여행객이 많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 출국 전 예방접종 등 유행 차단을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 반점)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되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홍성군 보건소는 12세 이하 국가 어린이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13세 이상 대상자의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과 접종력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출국 전 홍역 백신(MMR) 접종력을 확인 후 필요한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며,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또는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11개월의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접종 권고되며 이후 표준접종 일정(생후 12~15개월, 4~6세)에 따라 2회 접종 받으면 된다. 12개월~12세는 접종력 없는 경우 1회 접종 후 이후 4~6세 표준접종 받으면 되고 과거 접종력이 1회인 경우 1회 접종 추가로 하며 이전 접종력과 최소 4주 이상 간격을 둬야 한다. 그리고 과거 접종력 2회인 경우 접종은 불필요하다.

 

13세 이상의 경우 1967년 이전 출생자는 홍역에 대한 자연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는 홍역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에 출국 4~6주 전에 최소 1회 접종을 권고한다. 단, 13세 이상의 경우 비용지원 대상이 아니므로 자비 부담 대상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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