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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 단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올해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77개교 선정… 체계적 탄소중립 실천교육 추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단위 학교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학년도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급)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학급 중심으로 150개 학급, 40개교에서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77개 학교, 50개 학급을 선정해 학교 단위에서의 체계적인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전체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교육과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학교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 규모에 따라 400만~1,200만 원까지 예산이 차등 지원되며, 학급 단위에는 100만 원의 예산이 지급된다.

 

지원된 예산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탄소배출 감축 활동, 환경교육 교재·교구 구입, 전문가 초청 특강, 탄소중립 실천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지난 11일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담당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급)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급 단위의 활동을 넘어 학교 전체가 친환경 실천 공동체로 전환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로까지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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