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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벚꽃 인증샷 이벤트‘군산에 봄이 왔나봄’

핑크빛으로 물든 군산, 추억도 남기고 선물도 받자

 

(포탈뉴스) 군산시는 벚꽃 시즌을 맞아 군산 시내 벚꽃 명소 홍보를 위한 ‘군산에 봄이 왔나봄’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군산시는 근대역사를 간직한 시간여행 마을과 아름다운 섬이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지로 2023년 기준 550만 명이 방문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도 이름이 높다.

 

‘군산에 봄이 왔나봄’ 벚꽃 인증샷 이벤트 행사는 군산 곳곳의 벚꽃 명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군산시 명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널리 알려진 군산 주요 벚꽃 명소로는 ▲군산시민 누구나 봄날의 풍경을 만끽하는 명소인 월명종합경기장 ▲금강과 바다가 만나는 내항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월명공원 수시탑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함께 꽃놀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나포십자들녘 코스 ▲도로 양쪽으로 분홍색 벚꽃이 물결치는 군산-전주 번영로 (26번 국도) 등이 있다.

 

밤에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도 있다.

 

군산시민들의 영원한 휴식처인 은파호수공원은 반짝이는 호수 물결을 배경 삼아 걷는 낮의 풍경도 장관이지만 야경과 함께하는 벚꽃 역시 낮과는 다른 몽롱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낭만의 봄철 벚꽃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군산의 봄꽃 명소 등에 방문해 사진을 찍은 뒤 본인의 SNS 계정에 3종 필수 태그 #군산벚꽃, #군산에봄이왔나봄, #(사진촬영위치)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에게는 4월 17일 본인 SNS 계정으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단, SNS 게시 사진에는 벚꽃은 필수로 나와야 하며, 사람이 함께 나와도 가능하다.

 

응모된 사진 중 우수작들은 군산시 홍보 이미지로 사용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군산 봄꽃 명소에 방문해 여행도 즐기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완연한 봄기운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관광자원과 온라인 마케팅을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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