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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에 긴급 복지 물품 8,600만원 긴급 지원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연장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지원대책을 13일 안내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21교(초9, 중8, 고4)는 기존 복지지원대상학생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위생용품, 생필품, 도서, 교재 및 교구, 기타 학생 필요 물품을 이달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당초 긴급지원비 범위를 중점학교 사업비의 3% 이내에서 15%(8,600만 원)이내로 확대하여 학교별로는 300~450만원 규모이다.


이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 내 생활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찾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공정하게 집행하고자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난 3월에 학교별 교육복지사의 전화 또는 가정방문으로 점검한 결과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가정 내 식생활과 건강위생에 관한 사항, 원격학습 등을 위한 교육 환경, 기타 애로사항과 등 실질적인 지원 필요항목을 반영한 결과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의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지원 예산액은 21개 학교별 기본 1,800만원과 학생 1인당 11만원 지원으로 총5억7,300만원이 편성되어있고, 수혜자는 21개교 1,700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조치가 온라인개학으로 가정에서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적기에 필요한 지원으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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