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단은 이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갖춘 현직 교장 4명과 외부인사 1명으로 구성했으며,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7월까지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북다원인성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컨설팅 신청 방법을 간소화하고, 꽃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컨설턴트가 직접 학교 현장 방문 및 유선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실무적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에 배부된 예산 활용 방안과 식물을 매개로 하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학생들의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 가꾸기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꽃과 식물을 기르고 관찰하는 것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면 아름답게 가꾼 환경에서 활기차게 학교생활 하기 바란다. 또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형식을 탈피한 현장 지원의 컨설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