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 울산창의융합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육공동체에게 원격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우선 각급 학교에는 긴급돌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창의교육 교구 100여종을 대여할 계획이다. 창의교육 교구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교구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창의교육프로그램’운영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에게 다양한 창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운영은 창의교실 홈페이지로 신청을 받고 교육재료와 동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게시판을 통해 산출물 사진과 체험 소감으로 공유한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창의교구를 상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웹캠이 탑재된 신형노트북 30대 대여를 통해 원격교육 환경을 구축하지 못한 채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는 교사에게 원활한 학습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은 울산창의융합교육 창의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13일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점까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