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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대한 울산교육청의 대책”

천기옥 의원 서면질문

(포탈뉴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교육감이 직접 코로나 19로 휴업중인 학교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하니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었고 이에 따라 학사일정부터, 학생 안전까지 울산교육청도 여러 가지 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서면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울산시는 지난 18일 6명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38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29번부터 38번까지 10명의 경우 해외입국자와 그 가족이 확진 된 사례이며, 38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체류 중이던 15세 남학생이라고 합니다. 최근 해외입국자 중 확진되는 사례가 늘고 있고, 교육부에서는 3차 개학연기 이후로 더 이상 개학을 미룰 수 없어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검토하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청에서는 현재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학생의 최근 해외입국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지와 해외입국자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둘째, 학교의 개학이 4월5일까지 연기되었습니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우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만약 개학이 추가 연기되거나 개학 방식이 변경된다면 당장 1학기 중간고사를 포함한 내신 문제, 수능 대비 등 기존 학사 일정에 큰 차질을 빚어 학생과 학부모는 상당한 혼란을 겪게 될 것 입니다. 이에 고3 수험생들의 대학입시와 관련하여 성적 산출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셋째, 지난 20일 58.4%의 학원 휴원율이 23일 17.4%로 급격히 떨어 졌습니다. 학교가 개학을 하지 않고 있어 많은 학생들은 학원을 찾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지만 학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제한되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을 말씀해 주십시오.


넷째, 학원은 코로나 19의 소규모 집단감염 우려에 따라 휴업에 동참해야하지만 생계 문제로 인해 불가피하게 운영을 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해 가뜩이나 운영이 어려운 영세 학원들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결국 폐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교육청의 별도 지원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코로나 19 위기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잘 대처해 나가길 기원하며 관련 사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성실하게 답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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