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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 교원 연수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17~18일 기장군 대청중학교에서, 19~20일 사상구 학장중학교에서, 25~27일 해운대구 해운대초등학교에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 소속 교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미래사회에 가장 필요한 역량 중 하나인 디지털 역량 향상 방안과 학생들의 스마트기기의 교육적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창진초등학교와 대청중학교를, 2020년 해운대초등학교와 학장중학교를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유의미 학습’을 주제로 조영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전문가 8명이 강사를 초청, 진행한다.


연수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과정의 이해 및 재구성,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실습, 디저털 시대의 교육, 디지털리터러시와 디지털 격차,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 이해 및 수업사례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34차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방법을 함께 공유한다.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과정은 단순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교육과정이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명확한 성취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부산형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이 성공적으로 학교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연구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교육적 방법을 공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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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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